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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강의] 피렌체로 떠나는 르네상스 예술여행

보통 르네상스 하면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천재 예술가들이 먼저 떠오릅니다.이번 강의는 여러 학우들과 함께 그러한 천재예술가들이 활동 했던 피렌체로 떠나서 피렌체에서 그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시간이 많으면 굉장히 여러날을 한번 잡아보겠지만, 시간이 한정된 관계로 우리가 일주일의 시간을 잡아서 저는 제목을 피렌체로 7일간의 르네상스 예술여행을 여러분들하고 떠나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이번강의를 맡게 된 성제환 교수 입니다. 반갑습니다.저는 지금 피렌체 시 전체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미켈란젤로 광장 앞에 나와있습니다.제 뒤로 보이는 두오모성당이 정 가운데 보이구요. 그리고 그 왼쪽 편의 높은 종탑은 팔라초 베키오 피렌체 시청사 그리고 오른 쪽에 보이는 산타크로체 수도원입니다.피렌체 시는 현재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은 원래는 로마 공화정 시대 기원전 59년 피렌체 시를 에트룰리안이 친입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군사적 요새로 지었던 것 입니다. 좌우로 1마일 밖에 안 되었구요.인구는 천명도 채 안 되었습니다.어떻게 그런 도시가 르네상스의 중심지가 되고, 사실은 근대로 이어지는 인문학과 과학이 발달된 도시국가로 발전하게 된 것일까요?이게 바로 르네상스의 본질이자 르네상스의 산실 입니다.그런데 어찌 그러한 작은 군사 요새가 1300년이 지난 이후에 우리가 문예부흥의 시대로 알려진 문명의 발현지가 되었을까요?우리가 첫번째 강의 목표는 왜 유독 피렌체에서 르네상스 문명이 일어난 것인가 하는 겁니다.두번째는 그렇다면 문예부흥의 시대로 알려진 르네상스 문명이 도대체 어떠한 형태로 그리고 시기적으로 어떠한 발전 과정을 거쳐서 이 도시가 이렇게 아름답게 치장이 되는 것인가.즉 어떠한 형태로 우리에게 드러난 것인가 라는 것을 두번 째 강의 목표로 삼구요.마지막으로 세번 째 강의 목표는 왜 도대체 그 하고 많은 넓은 부유한 다른..예를 들어 베네치아나 로마가 있는 로마 교황령이나 나폴리를 놔두고 왜 천재 예술가들은 모두가 다 피렌체에서 활동하고 피렌체 출신이었을까?이 세가지 강의 주제가 이번학기에 여러분들과 함께할 강의 목표가 되겠습니다.자 피렌체는 당시 베니스나 밀라노와 로마와는 다르게 사실은 이 도시는 인문학과 그리고 예술이 발달 되어 있는데요.예술의 발달은 무역과 금융업으로 부를 축적한 신흥 상인들은 사실은 주교의 세력을 뒤엎고 자신들의 세속적인 정부를 세웠던 것이죠이들은 로마 공화정을 흉내냈고 이들은 스스로 피렌체는 로마의 딸이라고 불렸던 것입니다.그래서 피렌체를 중심으로 로마 문화가 부활이 되고, 로마 문화가 부활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 중심의 세대가 열리고 인간의 지성이 신의 섭리를 능가하는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게 되는 것이죠.그 분산이 바로 피렌체 인것이고 피렌체에는 그러한 역사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사실은 르네상스 문명이라는 것은 서양 문화의 근원인 것이고, 서양 문화의 근원이 바로 피렌체에서 일어났던 것입니다.그래서 피렌체는 르네상스 문명의 발상지이자 사실은 서양 문명의 모태가 되는 진원지 이기도 합니다.자 그래서 우리가 이번학기 강의를 이 두책으로 할겁니다.첫번 째 책은 피렌체의 빛나는 순간이라는 책 두번째는 당신이 보지 못한 피렌체 라는 책이게 모두 제가 출간한 책인데요첫번째 책은 주로 미술에 관한 이야기구요두번재 책은 르네상스 문명이 어떻게 발현되는가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 입니다.두책을 조화롭게 제가 잘 조합을 해서 여러분과 함께 좋고 재미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강의는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작품들을 예술가들의 재능이 아니라,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부유한 상인들의 돈과 권력의 욕망으로 감상하는데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세 천년의 암흑시대를 뚫고 르네상스(Renaissance)라는 새로운 시대가 탄생되는 과정이 자연스레 드러납니다. 이 또한 본 강의의 목적이며, 이 과정에서 인문학과 경제학, 그리고 정치학 사이에 학문적 통섭이 왜 중요한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과목 : 피렌체로 떠나는 르네상스 예술여행

– 교수 : 성제환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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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3-23 조회 : 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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