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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천강의 | 요가명상학과] 폐활량, 폐근력 및 폐지구력 강화에 유익한 바른 호흡법

안녕하세요. 저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교수 이경선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강의 명상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하는데, 명상학에서 폐활량, 폐근력 및 폐지구력 강화에 유익한 바른호흡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호흡이라고 하는 것은요, 생리학적 정의는 산소는 들이 마시고 이산화탄소는 내쉬면서 영양소를 산화시켜서 에너지를 얻는 작용을 호흡이라 하는데 바른 호흡은 건강한 호흡법을 말합니다. 바른 호흡법의 효과는요 폐활량을 늘리거나 폐근력이나 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서 호흡은 긴장을 완화시켜 주며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기도 합니다. 특히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며, 호흡기, 기관지 강화에 매우 좋습니다.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머리를 맑게 정화시켜 주기 때문에 정신 건강에 매우 유익한데요, 특히 폐질환으로 인해 기초체력이 저하되면 폐활량도 자연히 떨어지죠? 그래서 폐활량, 폐근력 및 폐지구력 강화에 유익한 바른 호흡법인 교호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교호법은 산스크리트로 나디소다나 쁘라나야마라고 하는데요, 우선 편안하게 앉으셔도 되고 아니면 의자를 이용하셔도 되고 서서 계셔도 되는데, 이 교호라는 말은 상호작용한다, 서로 교환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면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서서 전신의 긴장을 이완시켜 주십시오. 두 번째는 오른손을 이용하시면 좋겠어요. 컨트롤러라고 하는데, 엄지와 약지 손가락을 이용해보세요.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약지로 왼쪽 코를 막고 코 옆을 살짝 막으시면 돼요. 오른쪽 코로 폐활량에 알맞게 숨을 천천히 들이쉽니다. 그러니깐 오른쪽 코로 들이쉬는 거죠. 들이쉰 상태에서 엄지로 오른쪽을 막고 천천히 천천히 내쉬세요. 내쉰 왼쪽으로 다시 천천히 천천히 들이쉬고, 약지로 막고 오른쪽 코로 내쉬세요. 천천히... 그래서 들이쉬는 숨과 내쉬는 숨이 1:1로, 그러니깐 충분히 들이쉰 다음에 엄지손가락으로 오른쪽 코를 막고 다시 동시에 약지로 왼쪽 코를 열어주면서 천천히 천천히 내쉬어 보세요. 내쉰 왼쪽 코로 다시 천천히 숨을 들이쉰 다음에, 잘 되시나요? 약지로 왼쪽 코를 막으면서 동시에 막았던 오른쪽 손을 엄지로 열어 주면서 코를 엄지로 열어주면서 숨을 천천히 내쉬어 보세요. 이게 1번인데, 2번처럼 다시 시작하되 3~5회 반복하되 좌 · 우의 균형을 위해서 반드시 번갈아 수련하세요. 이 수련은 주의사항이 있는데, 식후 2시간 후나 공복에 수련하는 게 좋겠고요, 자신의 폐활량에 알맞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지러움을 느끼면 즉시 중단하시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수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명상학은 요가명상이나 불교의 선 등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여 명상과 선을 생활화하도록 수행하는 과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폐활량, 폐근력 및 폐지구력 강화에 유익한 바른 호흡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과목: 명상학
- 교수명: 이경선(요가명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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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1-19 조회 :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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