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류은주)는 6월 29일(금)부터 7월 2일(목)까지 일본 사회복지시설 탐방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15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체험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와카히사엔, 시민복지플라자(후쿠후쿠플라자), 아일랜드 시티를 방문해 선진화된 복지시설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방문한 노인복지센터 와카히사엔은 후쿠오카시에 거주하는 60세이상의 사람이면 건강증진시설과 온천입욕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고령자들을 위한 각종체험교실과 레크리에이션을 개최하여 편안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있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시민복지플라자(후쿠후쿠플라자)는 종합복지센터로 복지관련도서, 복지단체와의 연락조정, 상담 등의 업무를 한다. 또한 복지용구전시장을 두도록 조례에 명시되어 있다.

복지용구전시장에는 약 1,200점의 각종용구가 전시되어 있다. 용구를 직접 체험 해보고 대여·구입 할 수 있도록 제작사에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아일랜드시티 테리하는 한국의 요양원과 유사한 시설로, 10명이 한 조를 이뤄 네개의 조가 한 층에 거주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65세 이상으로 국가에서 정한 특정질병으로 개호라고 인정된 사람으로, 가정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어려운 분들이 입소할 수 있다.

아일랜드시티 테리하에서는 퇴화되어 가고있는 기능을 살리는 재활에 집중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꾸준히 운동하시며 움직이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다.

복지시설 체험을 마치고 뱃부지역의 가마도지옥과 유황재배지인 유노사토, 에도시대 느낌을 간직한 유후인의 전통민예촌거리 등 일본의 유명지를 탐방하며 일본문화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사회복지학과 단체사진]

[설명을 듣는 학생들]

[시설을 둘러보는 학생들]

[시설탐방]

[복지용구전시장]

[시설에 관한 설명]

[사회복지학과 단체사진2]

[사회복지학과 단체사진3]

[설명을 경청하는 학생들]

[기구를 살펴보는 학생들]

[기구 체험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