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주은희 대학원생(석사과정)이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요리경연대회 사상 최대 인원인 5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주은희 씨는 '약선음식' 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했다. 출품작은 장상론을 토대로 우리 몸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에 좋은다양한 약재를 활용한 약선요리였다. 특히 오색(청, 적, 황, 백, 흑)의 아름다운 색감과 테마별 스토리가 있는 요리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은희 씨는 "대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 대학원에서의 교육과정이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한의학 이론을 더욱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에 입학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전통 발효요리와 현대적 레시피를 연결한 약선요리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 건강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장 전경]

[출품작 세부 모습]

[출품작 세부 모습]

[출품작 설명하는 주은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