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의 약선/ 안심스테이크샐러드, 고등어샐러드 | ||||
---|---|---|---|---|---|
첨부파일 |
|
등록일 | 2015-07-14 | 조회수 | 3316 |
7월의 약선
7월의 습한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샐러드
안심스테이크샐러드 / 고등어 샐러드
우리 몸은 피부와 점막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의 미생물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항원이 몸 안으로 들어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몸 에는 이들 공격물질(항원)을 막아내는 체계인 면역의 기능을 하는 면역세포와 림프계기관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어 감염원으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면역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적절한 운동, 양질의 식생활도 중요하다. 한 가지 식품이나 영양 성분을 맹신하지 말고 다양한 식품을 매일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야말로 면역기능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심한 슬리밍 다이어트로 인한 열량과 단백질 부족이나 비만을 부르는 과잉의 열량 섭취, 고지방식이로 인한 ω-3, 6지방산, 포화지방산 등의 과잉섭취, 면역세포의 증식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한 식사를 장기간 했을 때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면역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질병이환율도 높아질 수 있다. 날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알맞게 포함된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성, 적절한 양, 균형이라는 실천지침을 염두해 두고, 구체적으로는 곡류, 육류, 과일 및 채소, 어패류, 달걀, 두류, 우유 및 유제품, 해조류, 유지류, 견과류 등 의 식품에서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도록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7월의 약선으로는 습한 더위가 시작되어 지친 몸에 입맛을 살려 기운나게 해줄 수 있는 샐러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메르스 여파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도록 제철에 나오는 채소와 다양한 식품을 택하여 영양밀도가 높으면서 먹음직스러운 건강약선이라 할 수있다.
<안심스테이크샐러드>
재료 및 분량
안심400g, 토마토 2개, 파프리카1개, 양파1/2개, 가지1개, 로메인상추 50g, 루꼴라 10잎, 바질 약간,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 바질드레싱 4큰술, 올리브유 2큰술
*바질드레싱*
발사믹 글레이즈 1큰술, 발사믹 식초 4큰술, 올리고당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바질 1작은술, 소금 1/3작은술
*마리네이드용 발사믹허브드레싱*
발사믹식초 4큰술, 올리브오일 3큰술, 타임 1큰술, 오레가노 1큰술, 디종머스타드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안심은 결방향대로 2등분하여 발사믹허브드레싱에 버무려 4시간정도 마리네이드한다.
2. 양파는 1cm 폭으로 썬다.
3. 토마토는 끓는물에 넣어 껍질을 벗긴 다음 2cm 폭으로 썬다.
4. 파프리카는 2cm 폭으로 썬다.
5. 가지는 길이로 썰어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굽는다.
6. 양파, 파프리카, 토마토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각각 한가지씩 강한불에서 물이 생기지 않도록 재빨리 볶아낸 다음 식혀 둔다.
7. 마리네이드한 안심은 미디엄정도로 구워낸 다음 3mm 두께로 썬다.
8. 로메인 상추와 루꼴라 등(샐러드용 채소)은 먹기좋은 크기로 뜯어 놓는다.
9. 접시에 로메인상추를 깔고 루꼴라와 볶아놓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구운 안심과 가지를 보기좋게 돌려 담는다.
10. 발사믹드레싱을 골고루 뿌리고 발사믹그레이즈로 마무리한다.
<고등어샐러드>
재료 및 분량
훈제 고등어(고등어 통조림) 1통,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녹색잎 샐러드용 채소(루꼴라, 청경채 등) 10장, 그라나파다노치즈 50g
*레몬 드레싱*
레몬 1개(레몬즙과 다진 레몬껍질), 올리브 오일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소금 1/2작은술, 타임 1작은술, 파슬리 1작은술, 딜 1큰술, 넛메그 1/3작은술
만드는 법
1. 고등어는 검은 껍질을 긁어낸다.
2. 보울에 고등어, 다진 양파·마늘과 레몬드레싱을 뿌려 잘 혼합하여 으깬다.
3. 접시에 샐러드 채소와 곁들이거나 바게트에 발라 먹는다.
이전글 | 원예/ 바질 키우기 2015-06-15 |
---|---|
다음글 | 8월의 약선/ 산사흑미소시지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