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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기력보강 약선음식으로 챙기세요 등록일 2012-01-13 조회수 1017

겨울철 기력보강 약선음식으로 챙기세요


[정혜영 기자 jhy@citydaily.co.kr]

그릇에 담긴 채소

"겨울철 기력은 엄마 손맛이 책임진다."

기온 차가 큰 겨울철에는 든든히 속을 채우는 엄마표 집밥이 제일이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겐 단단히 기를 보강할 수 있는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이에 원광디지털대 한방건강학과 양미옥 교수는 겨울철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고기만두' '용안육 영계백숙' '마 샐러드' 등 약선요리를 추천했다.
약선요리란 약용 가치가 높은 식품이나 약재를 배합해 조리한 음식.
양 교수는 "평소 먹던 음식에 특별한 재료를 첨가해,
먹는 재미는 물론 가족 건강까지 챙길수 있다"고 귀뜸했다.

부추고기만두

▶ 가장의 피로를 풀어라 '부추고기만두'=무기질 함량이 높은 부추는
동의보감에 간의 채소라고 기록될 만큼 간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다.
잘게 썬 부추와 다진 돼지고기, 으깬 두부, 양파에 달걀을 잘 풀어 넣고
마늘, 파, 참기름,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춘다.
만두피에 잘 버무린 소를 넣고 15분간 찐 다음 입맛에 따라 초간장을 곁들이면 딱.

용안육 영계백숙

▶ 자녀 감기 기운에 '용안육 영계백숙'
=영계백숙에 대표적 체력 보강용 약재인 용안육을 첨가한 겨울철 보신 음식.
용안육은 동그란 모양의 동남아시아 열대과일을 말린 것으로 단맛이 있어
백숙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도 당긴다.
닭발, 무, 양파, 대파, 황기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찹쌀밥과
대추, 용안육, 구기자 등으로 뱃속을 채운 영계를 넣고 끓인다.
센 불에서 끓이고 뽀얀 국물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50분 더 끓이면 완성.

▶ 지친 수험생에겐 '마 샐러드'
=폐와 비장, 신장을 보호하는 '마'는 생으로 먹으면 당질분해 효소가 있어 소화를 돕는다.
기억력에 좋은 달걀 노른자와 쇠고기를 마에 곁들이면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수험생 자녀들의 체력 유지 음식으로 안성맞춤.
마의 껍질을 벗겨 3㎜ 두께로 썰고 쇠고기는 불고기 양념을 해 구운 다음 식혀둔다.
삶은 달걀은 4등분해 각종 야채와 함께 버무려 파인애플 드레싱을 끼엊는다.

무산약굴밥

▶ 엄마의 피부미용 '무산약굴밥'
=겨울이 제철인 굴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1시간 정도 쌀을 불린 후, 불린 물은 굴을 넣어 2분 더 끓이고
냄비에 쌀, 무, 마를 밥물과 함께 센 불로 한 번 더 끓인다.
중간불로 밥물이 잦아들 때까지 끓이다가 약한불에 굴을 얹어 뜸을 들이면 된다.
단, 찬 성질이 있어 속이 찬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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