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5 약선조리 UCC 2차 경연 및 수상자 발표 | 등록일 | 2015-12-24 | 조회수 | 8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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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C 공모전 참가자 중 6개 팀 선정, 19일(토) 경연대회 개최
- 감각적 약선요리 선보여 ··· ‘산사누르미를 곁들인 떡찜’ 최우수상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양미옥)은 지난 19일(토),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15 약선조리 UCC 공모전 2차 조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약선조리경연대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약선조리 UCC 공모전’ 참가자 중 작품성과 독창성,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6개 팀을 선정해 실제로 요리를 만들고 평가하는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료 준비와 조리 시간을 모두 합쳐 90분 안에 약선요리를 심사위원에게 선보이도록 했으며, 엄격한 평가 아래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위생 및 재료활용도, 조리과정과 숙련도, 작품성, 대중성, 창의성, 효용성 등 다양한 부문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양미옥 원장,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명노일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고성희 교수가 참석했다.
최종 결선 참가팀들은 재료 선택부터 조리법, 데코레이션까지 감각적인 약선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사누르미를 곁들인 떡찜’을 주제로 한 단재원, 차정준, 김동유 팀은 맛과 모양, 독창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겨울철 보양에 좋은 ‘약선 한방 오리선’을 만든 최나나, 최경진 팀과 자양강장과 감기예방에 좋은 ‘약선버거’를 선보인 구자운, 조은별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이탈리아에서 사물놀이’(최원), ‘마롱대추를 품은 티라미스’(김시은, 이민하), ‘오미자 도라지 치킨’(유정윤, 김수연, 정덕구)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웰빙문화대학원 등록금 50% 장학증서,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웰빙문화대학원 등록금 30% 장학증서, 장려상은 상금 20만원과 기념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양미옥 원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감각적인 요리들을 보니 약선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웰빙문화대학원은 경연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약선요리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더욱 다양한 약선음식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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