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우리 대학 웰빙문화대학원 김중희 동문이 지난달 28일 전남 화순서 진행한 제6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 세 번째 김중희 동문]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일반인과 전문가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20개의 팀 중 일반인 그룹으로 참여한 김중희 동문 외 2인은 치매 예방을 다룬 ‘춤추는 하얀 고래’라는 프로그램 시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모습]

한편 전문가 그룹은 인도, 대만, 일본, 중국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나서 국외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해외 전문가가 시연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산림치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세계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인플루언서의 실시간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세계적 산림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숲, 치유를 선물하다’를 주제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웰빙문화대학원은 온라인 석사학위 교육과정을 통해 산림치유, 자연치유, 약선치유, 요가명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으로 졸업과 동시에 산림치유지도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https://ggo.w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첫 번째 김중희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