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 김미진, 윤희영 원우가 지난 2일 진행한 ‘2025 콩의 날 콩 가공 발효 식품 경연대회’에서 우리 콩 식품 경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콩의 날’은 콩의 영양학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2월 2일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여 전통 메주와 청국장 등 우리 콩을 활용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가작 심사현장]

김미진, 윤희영 원우는 k-푸드의 중심인 콩 문화를 재인식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콩 가공 발효식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원우는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인의 식생활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국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좌)김미진 원우, (우)윤희영 원우]

[(좌)김미진 원우, (우)윤희영 원우]

한편 대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전병하 대표는 “한국의 전통장류발효문화의 얼과 혼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 서울 금천구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장류 발효식품 대전’을 개최해 한국의 장류 발효식품이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K-푸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시금석을 마련 중이다”라고 전했다.

[단체 기념사진]

[전통 발효식품 경연대회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