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재학생 및 졸업동문 등을 초청한 '개교 10주년 기념 2012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 한마음 축제는 개교 1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 각 지역 학생들의 오프라인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익산 등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 재학생들은 교수 및 선·후배와 함께 준비한 각 학과별 장기자랑을 통해 셔플댄스, 부채춤,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진 원음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박현빈, 김종환, 뱅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성시종 총장은 "사이버대학교의 특성을 극복하고 재학생 및 동문, 교수, 교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웰빙문화 글로벌 리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