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 동기이자 모녀 사이인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딸 김주희씨와 어머니 오지혜씨.

원광디지털대는 특성화된 교육 콘텐트와 해외 유수 대학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원광디지털대는 웰빙문화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엔 자연과 건강을 반영한 특성화학과를 개설해 차별화된 웰빙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웰빙건강학부·한국문화학부·실용복지학부 등 총 3개 학부에 15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얼굴경영학과·한방건강학과·요가명상학과 등 다른 사이버대학들 중엔 찾아보기 어려운 국내 유일한 학과들을 다량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엔 웰빙문화대학원도 설립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자연건강학 전문가까지 양성하고 있다. 이들 교육과정엔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시켜 취업과 실무에서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학과별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중국·일본·인도 같은 해외 유수 대학은 물론 각종 전문기관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요녕 중의약 대학과 한방미용예술학·해부학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학과의 연수, 인도 바라나스 힌두대학과 요가명상학과의 국제요가지도자연수, 미국 Eastern Washington university & 시애틀 ACTS와 중독재활복지학과의 현장 실습 등 다양한 해외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사당·대방과 대전·광주·전주·익산·부산 등에 캠퍼스를 갖춰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과 가까운 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받을 수 있다. 9월에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서울캠퍼스를 마련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원광디지털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종합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양적·질적 수준에 대한 객관적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 신학기부터는 스마트 러닝 시스템(Smart Learning System)을 도입해 시험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원광디지털대는 강의와 함께 교안은 물론 관련 콘텐트까지 제공해 특히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체 강의의 50% 정도를 스마트 러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엔 모든 강의에 적용할 계획이다.

원광디지털대는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있다. 대상에 따라 입학특별장학금, 일반장학금, 단체협약장학금 등 3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주부장학금과 직장인장학금은 수업료의 20%를 감면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는 다음 달 17일까지 201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전형은 일반 전형(691명), 학사편입학 전형(252명) 등 총 9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