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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4 색색인화展 정기 전시회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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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29 | 조회수 | 883 |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4 색색인화展 정기 전시회 열어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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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식과학학과(학과장 지수현)가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2024 한국복식과학학과 정기 전시회- 색색인화展(色色人花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복식과학학과 18대 학생회가 주관하며, ‘조선시대 어린이 전통복식’을 주제로 조선 시대 부모의 정성과 사랑, 평안에 대한 염원을 담은 어린이 한복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온(溫), 정(情)”에서 나타나듯,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질 사랑을 부모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한복에 깃든 어린이 복식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당시의 격식과 정신상을 연구해 재현한 점이 큰 의미를 더한다.
전시 작품들은 길상을 상징하는 문양과 옷감, 색상을 사용하여 왕실 유물의 생활상과 패션을 보여주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족두리와 쓰개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를 끌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18대 학과 대표인 김지홍 학우를 비롯해 40여 명의 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참여한다. 학우들은 2개월간 각 분야 교수진에게 자문을 구하며 팀별로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완성된 전통복식 43점과 쓰개류 10여 점, 다양한 보자기 작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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