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 홍콩, 일본, 한국 등 국내외 전문가 모여 술수학 발전방향 토론

- 재학생 및 일반인 약 200여명 포럼 참석하며 성황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는 지난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술수학 포럼 2019’를 개최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에서 매년 주최하는 ‘술수학 포럼’은 풍수와 명리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술수학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적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다.

이번 포럼에는 홍콩, 일본, 한국 등 국내외 전문가들을 포함해 약 200여명의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18일(토) 진행된 기조강연은 세계적인 ‘그랜드마스터’로 유명한 홍콩의 레이먼드 로(Raymond Lo)가 ‘사주와 주역점의 현대적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재상 교수(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가 사회자로 나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현대 풍수에서의 이기(理氣)-야마미치 키이츠(山道歸一) △젠 비지니스(禪 경영학): 지속 가능한 경영모델에 사주명리와 동양적 사유 체계의 적용-Josep M. Croll (EADA Business School Barcelona)의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인철 교수(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가 사회를 맡는 가운데 △정역의 하도낙서론과 팔괘도-원광대학교 임병학 교수 △타로점의 원리-원광디지털대학교 리산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19일 정재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명리학의 해석 방법론-원광대학교 신철순 교수 △한국 전통 명학과 홍국기문-원광대학교 정혜승 교수 △명리학의 천간과 적성의 상관성-원광대학교 이석현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또한 오후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조인철 교수와 함께 하는 ‘서울 도시 풍수답사’가 진행됐다. 조 교수는 참석자들과 직접 조선호텔(환구단), SK 서린동 사옥, 삼성생명 사옥 등을 둘러보며 풍수지리학적 특징을 살펴봤다.

동양학과장 정재상 교수는 “술수학 분야는 해를 거듭하며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연구 분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재 술수학의 위상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규열 총장 인사말]

[사회 보는 정재상 교수]

[레이먼드 로 특강 모습]

[레이먼드 로 특강 모습]

[야마미치 키이츠 특강 모습]

[특강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2부 세션 사회를 보는 조인철 교수]

[임병학 교수 특강 모습]

[리산 교수 특강 모습]

[포럼에 집중하는 참가자들]

[단체 기념촬영]

[만찬장에서 김규열 총장(좌)과 레이먼드 로 박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