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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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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운세 - 귀인을 만나다 등록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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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 귀인을 만나다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오늘의 일진운!
뭐야?
대학 졸업한 지가 언젠데...또 공부를 해?
음주는 무슨~술냄새도 맡기 싫어!
그런데, 사주는 무슨 원리로 이런 걸 알아내는 거지..? 신기해!
코로나 때문에 먹기만 하고 집에서 뒹굴었더니.. 어머, 피부 탄력 좀 봐..!
이럴 떄 피부를 위해 바깥 바람 좀 쐬어 줘야 해!
나, 미루자의 베스트 화장법은 되도록 가리는 것!
절대로 씻기 싫어서가 아냐.
단지 시대의 조류에 편승할뿐!
어머, 이 살 좀 봐. 나 왜 이렇게 찐 거니..?!
앞사람과 2미터 거리유지!
사람들이 하나같이 기가 죽었어.
코로나 시대에 취업문은 넘 좁고.., 겨우 취업하다고 해도 잔뜩 움츠린 시장경제에서는 언제 짤릴지 모르니 코로나 끝날 때까지 모든 계획은 무조건 미뤄주는 센스!
새 PC라..?
?
톡..톡톡톡..
야! 지천명, 너 오랫만이다.
오!루자~
이게 대체 몇개월 만이냐?
..한 3개월, 아니 4개월쯤 됐나~?

근데, 너 게임방에서 게임하고 뭐하는 거니?
보다시피 공부해. 명리학 공부.
어머 진짜네~
12시에 주학 선배를 만나기로 했거든.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하던 공부나 마저 하려고.
주학 선배라면 대학 동아리에서 사주 봐줫던, 그 사주학?
빙고!~
헉! 나.., 어떻해?!!
뭘 어떡해? 대학교 대처럼 꽐라되면 되지.ㅋㅋㅋㅋ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대비한다구?
이제 세상은 위드코로나(with corona)시대야.
위드코로나?
내말 잘 들어봐. 이 코로나19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거야.
그러나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는 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지. 만약 코로나를 극복한다고 해도 인류에겐 코로나의 변종이나 지구의 온난화, 환경오염 등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또 다른 질병들이 찾아올 거야.
그러니 코로나는 함께 가야할 친구라는 거지.
어라~! 숙녀의 어깨에 함부로 손을..
지금 우리의 일상생활은 코로나 때문에 구매, 소비, 마케팅, 기업경영 등 모든 것들이 언택트(비대면)를 기반으로 빠르게 연결되고 있지. 그래서 전문가들은 '온라인 쇼핑'이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디지털 기기의 수요' 등과 관련된 매출이 급증할 거라고 전망하는 거고.
아냐! 난 이제 담담해. 대학 때 미루자가 아니라구! 관심없어. 가만, 너 혹시 이 대학에 입학한 거야?
응 이번 가을학기에 3학년으로 편입했어. 주학 선배추천으로...
애써 차분한 듯..
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에 공부를 시작했다아~? 모든 게 멈춰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말야.
응, 그러니까 공부하는 거지.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서 말야.
가급적 거리유지! 언택트시대라는 거 명심해야지~!
턱 탁탁..
오, 제법 그럴싸한데~ 너 공부 좀 했구나! 그런데, 사주나 타로같은 케케묵은 학문이 위드코로나, 온라인, 클라우드, 다지털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
이것봐. 원광+디지털대학이잖니! 완전 상관있지~
계속해 봐.
루자 너, 팬데믹이 무슨 뜻인지 알지. 응?
물론, WHO가 지정한 최고 등급의 감영병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태를 말하는 거잖아?
빙고~! 지금 세계는 팬데믹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지. 인류 역사상 대표적 팬데믹은 14세기 유럽 인구의 80%를 앗아간 페스트와 1918년 5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독감 그리고 1968녀 백만 명을 사망케 한 홍콩 독감이 있었지. 인류는 과학이라는 고도의 문명을 이룩해 왔지만, 우리는 늘 자연과의 싸움에서 번번히 패배했지. 만약 누군가가 미래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다면, 이런 펜데믹 상황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을 테고, 또한 경제적 위기가 닥쳐도 예측불가능한 사람들보다 훨씬 유리하겠지, 안그래?
..아마도. 미래가 예측된다면 분명 위기대처가 빠르겠지. 그럼, 원광디지털대학의 동양학과가 미래예측을 위한 학과라는 거야?
빙고~!
원광디지털대학의 동양학과는 주역, 사주, 풍수, 성명학, 타로 등이 대표적 교과과목이야. 사주나 풍수, 성명학 등은 주역의 원리에 기반하고 있는데, 주역은 원래 인간의 능력이 자연재해나 전쟁 등 막다른 한계에 봉착했을 떄 이정표가 되어 주었던 학문이지. 다시 말해 주역은 단순히 신비주의를 넘어서서 학문의 영역에서 인간이 자연을 극복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어.
가령, 과학적 영역에서 미래예측을 하는 게 일기예보라면,
그것에서 제외된 또 다른 영역에서 미래예측을 하는게 바로 동양학이라는 거야.
가만! 뭔가 대단한 학문같긴 한데.., 과연, 이런 학문이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학문이나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좋은 질문이야. 하나만 예를 들께.
아마존에서 한국의 호미나 갓이 이렇게 불티나게 팔리는 것 봐!
현대와 고전, 디지털과 아날로그,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가 너무도 빨리 무너지거나 융합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구.
음.., 아마도.
현대 고학 디지털 고전 비과학 아날로그
동양학 공부는 공자나 노자 혹은 장자와 같은 사상만 죽어라 파헤치는 거 같지, 응? 동양학에는 공자나 노자사서삼경만 있는 게 아냐. 그건 이미 제도권에서 충분히 다뤄진 학문일 뿐이고, 이제는 호미나 갓처럼 세계적으로 새롭게 알려지게 될 학문이 있다는 거야.
그게 바로 미래예측학으로 대표되는 주역, 명리학, 풍수, 성명학 등이지,
물론'원디대'에서는 동서양 비교차원에서 서양의 타로까지 동양학과 과목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말야.
음, 완전 설득력! 호미나 갓이 아마존에서 팔릴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어? .. 나, 동양학에 급 매력이 느껴져!
그런데 원광디지털대학은 다들 어떻게 알고 입학하는 거지?
주변사람소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대개 왔다고 하던데...
미래예측말고도 오는 이유가 다양할 것 같아?
내가 들은 애기들 중 몇 가지 경우를 떠올려 보면,
그동안세상 흐름따라정신없이 살다가어느 날 문득 자신의정체성에 대해 궁금해졌다는경우가 있었고, 현재의 직장혹은 자기 일에미래예측공부를 통해자신의 가족들에게직접 진로상담이나작명을 해주고싶은 경우도있었어. 대개 은퇴나 퇴사 이후의 새로운 직업을 모색하다가 찾아오기도..,
현재의 직장 혹은 자기 일에'좀 더 도움이 될만한뭔가를 찾다가 오는 경우도많더라구.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구?
당근,도움이 되지.
가령, 사주는 성격과 적성을 파악하므로 인사과 직원에게 도움되고, 풍수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파악하므로 부동산에 관련된 사업자에게 매우 유익하고, 성명학은 개인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유익하며 타로는 심리상담과 대인관계의 도구로도 아주 훌륭하다구.
학생들 나이 혹은 직업 분포는?
학생들 중에는 동양학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법학이나, 경영학, 공학,예체능 등을 전공했거나 그쪽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준비하구. 완전 융합이라니까!
나, 결정!! 내년 봄학기에 입학할 거야. 입학절차는?
그냥 인터넷 검색창에 원광디지털대학이라고 쳐봐!" 원디대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모바일로 모든 입시신청이 가능해
설마... 사주학 선배도 그 학교 다니겠지..? 아! 궁금한데 묻기 쪽팔려.
주학 선배다! 지금 피시방 아래서 기다린대. 루자, 너도 같이해 내려가자, 오랫만에 한잔 해야지.
콜!~ 헉! 나도 모르게
가만... 공부에 음주조심이라..! 정말...신기하고 "무섭다아!~
귀인 酒
선배! 아니.. 오빠~ 일진은 왜 기막히게 맞는 거죠?
명리학은 인간을 자연의 일부로 여긴다구. 엄마의 양수 속에 아이는 엄마의 생명 질서를 따르듯,
우주 속에 존재하는 인간은 우주의 자연질서를 따르는 것과 같은 이치지. 일진 역시 명리학의 일부고..
나도 오빠의 일부라구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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