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차(茶)문화경영학과 조향순(21학번), 안태자(19학번, 졸업) 학우가 4월 12일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좌)안태자, (우)조향순 학우]

지난 3월 30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국회개방 공식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국회들차회에서 국회다도회와 차문화경영학과 동아리 '세계차문화연구회'가 시민들에게 차 시음과 다도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한 바 있다.

두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는 학우들은 우리나라의 차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받게 되었다.

조향순, 안태자 학우는 각각 국회다도회, 세계차문화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회다도회 회장이자 차(茶)문화경영학과 재학생인 조향순 학우는 “우리 차문화가 더욱 발전하기 위한 작은 밑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 차(茶)문화경영학과를 알리고 차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국회들차회 현장]

한편, 국회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국회들차회에는 차(茶)문화경영학과 세계차문화연구회 회원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재학생 및 동문이 속한 국회다도회가 함께 했다.

차(茶)문화경영학과 신소희 학과장은 "이번에 참여한 국회들차회 행사는 우리 차(茶)문화경영학과를 대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차문화를 전파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