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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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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엽스님 동문(08학번), “차(茶)를 통해 몸과 마음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도록 총력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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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1-07 조회수 1447

선엽스님 동문(08학번), “차(茶)를 통해 몸과 마음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도록 총력 기울이겠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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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그리운 사람과 반가운 사람과 마시는 한 잔의 차는 수많은 화두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며 비틀거리는 삶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며 내면을 강하게 키워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좁혀 주고 돈독한 사이로 발전시켜 주는 그윽하지만 강한 힘을 갖고 있다.


오천년 역사와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효와 예절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동방의 고요한 나라로서 차를 즐겨 마시는 민족이었으며 차 문화는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정화 시키는 훌륭한 힐링 수단이다.


300여 종 넘는 한방차와 약차 개발한 수제약차 명인

수제차 명인인 선엽스님의 행보가 화제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봉암의 주지이자 티카페 마음정원을 운영하고 있는 선엽스님은 약차의 명인이다. 2003년 정읍 유선사 성수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선엽스님은 불학승가대학원, 유마사 선학대학원을 마치고 다도 교육을 하며 명원문화원 사범과정을 수료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타고난 허약체질로 갖가지 질환에 시달리다 깊은 산중에서 홀로 투병하던 시절 눈에 들어온 약초를 채취해 철따라 약초로 만들어 마시며 가슴 통증, 두통, 소화 장애 등에서 해방되며 차의 효능을 몸소 실감한 스님은 이후 체질별 맞춤 차를 개발하기 위해 각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여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을 비롯한 의학서적을 탐독하며 이론을 정립했다. 또한 차의 대국 중국의 6대 다류 및 보이차 산지인 중국을 답사하며 연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유럽의 홍차도 연구했다. 이와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연구와 실험을 거듭한 끝에 300여 종이 넘는 약차를 개발했다. 선엽스님은 “아침에는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이완하는 명상의 시간이 필요한데, 현대인들은 당장 피로를 해결하고자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셔서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고 있다”면서 “커피는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나오고, 수입하면서 방부제가 너무 많이 첨가된다. 또,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며 이뇨 작용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는 등 단점이 많은 음료다”고 지적했다.


차문화경영학과 08학번 선엽스님

차문화경영학과 08학번 선엽스님 [출처:뉴스메이커]


차(茶) 명상은 현대의 사라진 주방의 문화 속 인스턴트음식으로 병들어 가는 청년들의 건강과 한국의 우수한 DNA가 병들지 않도록 꾸준히 우리 약차를 가볍게 마시고 음용하여 각자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마음의 고요와 평온까지 유지할 수 있어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선엽스님은 “차를 마시며 몸을 데우고 좋은 기운을 회복해서 사회 DNA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불교에서 말하는 연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에게 좋은 한국차를 마셔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면, 그 정신이 모여서 결과적으로는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선엽스님이 선보인 약차는 인공감미료, 색소,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치 않는 천연그대로의 자연의 음료로 평가받는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30가지 이상의 약재와 약초들이 100여일 넘게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했기 때문에 건강과 힐링 그리고 마음의 고요와 안정 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특히 한약이나 약초 독성을 제거하고 한방의 특유하고 독특한 쓴맛을 현대인의 남녀노소의 입맛에 맞도록 간편하게 물만 부으면 한방차가 우러나 마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선엽스님이 직접 개발한 수제한방차

선엽스님이 직접 개발한 수제한방차 [출처:뉴스메이커]


한국의 차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 펼쳐

최근 선엽스님은 시대에 맞는 한국의 약차법제기술의 우수성과 시대와 환경에 맞는 차(茶) 문화를 세계 중심의 한국 차로 정립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 2014년 하이난 세계보이차 대회에 입상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엽스님의 약차와 한방차는 2017년 중국 CCTV(중국 중앙농업방송TV 호식품)에서 한국의 건강 웰빙 식품으로 소개되어 큰 화제가 됐다. 2019년에는 미국 뉴욕티벳하우스에서 열린 ‘고려불화 재현전’에 초대되어 한국의 다도명상을 국제무대에서 선보였으며, LA와 뉴욕 뉴저지 등에서도 한국의 약차를 통한 디톡스 프로그램, 차 명상, 차 만들기 시연회 등을 통해 힐링약차의 진가를 알렸으며, 중국몽으로부터 한방차와 유자한방차 납품제의를 받기도 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기관지 호흡기 면역력을 위한 유자도라지약차를 개발하여 대중화를 위해 수제약차를 티백화 패키지까지 완성한 선엽스님은 약차의 대중화를 위해 <선엽스님의 힐링 약차>와 <선엽스님의 명상의 숲>도 출간했다.


현재는 유명 화장품 회사로부터 ‘먹는 화장품’ 개발을 제안받아 준비 중인 선엽스님은 유명 화장품 회사로부터 ‘먹는 화장품’ 개발을 제안받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다도에만 국한되었던 차문화를 차와 건강, 절기와 음양, 오행 섭생을 통한 치유와 디톡스의 영역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도 쉽게 명상할 수 있도록 VR 기법을 활용해 명상의 대중화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명상의 숲과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도 항상 열어놓고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약차, 다도 등과 관련한 강의도 진행 중이다. 선엽스님은 “몸과 마음이 아프신 분들은 누구든지 언제나 방문해서 해독하고, 명상으로 근심 걱정을 극복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차를 통해 몸과 마음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는 치유센터를 개설하는 것이 현재 저의 가장 큰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엽스님의 힐링약차 북콘서트 사진

[출처: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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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를 통해 몸과 마음을 온전히 치유할 수 있도록 총력 기울이겠다” [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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