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김영혜)는 지난 12월 17일, 상담심리학과 종강식을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진 종강식에서는 1, 2부로 나눠서 학과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1부에서는 상담심리학과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취임식은 6대에서 7대 회장으로, 7대에서 8대 회장으로 학과 깃발을 전해주는 훈훈한 이양식이 있었다.

회장들의 손에서 손으로 깃발이 넘어갈 때마다 함께한 재학생들은 큰 박수로 함께 기념하며 축하해주었다.

상담심리학과 8대 회장의 취임사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 내년에는 먼 거리를 이동하며 학생회장직을 하게 될 것 같다.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차근차근 해나가 보도록 하겠다."라는 인사말로 마무리했다.

2부에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이 진행됐다.

종강식에서는 2022년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정모, 1·2학기 엠티, 특강, 한마음축제, 상담인의 날 등 학과에서의 진행했던 행사들을 리마인드하면서 추억을 돌아보고 그 때를 상기하며 웃음과 감탄의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 한 분씩 돌아가며 자기소개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의 시간도 있었다.

상담심리학과 입학하게 된 동기, 학과 생활에서 배운 점 등을 자유롭게 나누기도 했다.

학생들의 소감들은 “상담심리학과 공부를 통해 삶이 여유롭고 편안해졌다.”, “학과에서 공부를 하며 가족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주머니 속 송곳처럼 학우님들의 재량이 드러나는 것을 경험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입학 후 종강식을 처음 갖는데, 설렘을 느꼈다.”, “1년 간 재미있었던 일이 많았다. 7대 회장님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것 감사드린다.”, “학과 임원 생활을 하면서 학교 생활이 더욱 재밌어졌다.” 등의 소감을 나누며 더욱 더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

마지막으로 김영혜 학과장의 “작은 것에도 크게 기뻐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소중하다. 여러분들의 참여로 학과의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 오늘 끝까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맺음말로 2022학년도 상담심리학과 종강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