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특강진행 화면 캡쳐]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김영혜)에서는 지난 7월10일(토), 7월 13일(화)에 학과 교수님들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가족상담과 집단상담의 기초’ 과목을 담당하는 정영선 교수, ‘진로상담과 군간부의 상담역량’ 과목을 담당하는 이형국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재학생 92명이 참석하였다.

첫 번째 특강은 ‘가족: 조금 더 특별한 타인(부제: 나는 나의 삶을 살께, 너는 너의 삶을 살아)’라는 주제로 정영선 교수가 진행했다. 정영선 교수는 가족이란 ‘연합성과 개별성‘, 이 두 가지의 조화와 균형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가족 내 관계와 가족 주기별 가족 관계의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 등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 참석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례 중심으로 가족 이해 방안 등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영선 교수 강의진행 화면 캡쳐]

두 번째 특강은 ’군 간부의 상담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이형국 교수가 진행했다. 이형국 교수는 군 상담에 대한 소개와 의미 그리고 군 상담의 전망 및 발전 과제를 제시하면서 ’병영생활전문상담관‘ 및 ’군 상담사’ 자격증에 대해 소개하며 그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특히 군위탁전형 재학생들이 경험한 군 상담현장의 실제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에 대한 이형국 교수의 명쾌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이형국 교수 강의진행 화면 캡쳐]

재학생들은 수업에서 들을 수 없었던 상담 현장의 실제사례를 들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특강이 이루어지길 희망했으며 특강을 담당한 교수들 역시 수업 이외에 학생들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이야기 했으며 특강 종료 후 진행된 강의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정영선 교수의 강의에 대해서는 약 93%의 학생들이, 이형국 교수의 강의에 대해서는 약 96%의 학생들이 만족하다는 답변을 했다.

김영혜 교수(상담심리학과 학과장)는 향후 각 교과목을 담당하시는 교수님들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학업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