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김문자 동문(16학번/WDU 심리상담센터 객원상담원)

'고집멸도 프로그램'으로 심리치료 및 씽잉볼 치유 제공

[김문자 동문]

서귀포시 위미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서광사(주지 성근스님)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과 관불의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은 먼저 부처님 전에 헌촉과 헌향, 헌다와 헌향에 이어 서광사 삼보합창단원들이 육법공양을 올리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고유문은 서광사 신도회 강경진 부회장이 봉독했다. “오색 찬연한 등불 밝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진리의 등불로 오심을 감격으로 맞이하며 그 기쁨 감출 바 없어, 이 거룩한 날에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하옵니다. 행복과 번영을 온 인류에 진정한 평화와 자유가 가득하고 이 땅이 불국정토가 되기를 발원하옵니다.”라고 서원했다.

(중략)

[씽잉볼을 연주 중인 김문자 동문. 사진: 제주불교신문]

3부순서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 있는 신길순, 김문자 선생의 진행으로, ‘고집멸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율동 등으로 심리치료를 하고, 씽잉볼로 몸의 세포를 활성화하여 균형을 맞추도록 했고, 아로마 마사지 치유도 진행됐다.

끝으로 법요식은 관불의식과 영반의식을 진행하였고, 신도들은 아기부처님의 관욕식을 하며 부처님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 김문자 동문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 후 현재 동방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명상·에니어그램 전문가로 우리 대학 심리상담센터 객원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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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광사까지 부처님 가르침 전해진 길 따라 좋은 인연도 이어집니다” [제주불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