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김영혜)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춘계 MT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학생과 대면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담심리학과에서는 줌이라는 화상 공간에서 꾸준히 상호작용을 이어왔다.

이번 춘계 MT는 상담심리학과 특성에 맞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사람 만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춘계 MT에서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영혜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교수와의 대화, 조교와의 Q&A를 통해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MT 이후 한 상담심리학과 재학생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표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2년 만의 대면 모임을 가진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위하는 단합된 모습으로 MT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