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김영혜)는 11월 18일 '제2회 상담인의 날'을 개최했다.

상담심리학과의 8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김영혜 교수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같이 정보를 나누며 앞으로 이 행사가 해마다 잘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졸업생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김미화 동문(18학번)과 박윤정 동문(16학번)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대학원 진학과정 경험을 나누었다. 또한 궁금한 부분은 따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과 동아리 발표시간에는 영화동아리 '카운슬러의 무비클럽'이 '가치 단어로 영화 읽기'를 주제로, 에니어그램동아리 '에니동아리'에서는 '에니어그램을 알면 진짜 내가 보인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참석자 모두 각자 소장하고 있는 물건 중 함께 나누고 싶은 소소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상담심리학과 학생회장은 "오늘 선배님의 진로이야기, 동아리 발표, 선물 교환까지 즐거움과 감동, 참 많은 감정이 교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상담인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