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꾸준한 실습 활동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했다.

지난 5월 7일에는 서울캠퍼스에서 '언어재활관찰' 수업이 진행됐다. 이는 언어치료 실습을 이수하기 위해 수강해야 하는 수업으로, 매 학기 마다 임상에서 찾아보기 드문 사례들만 묶어 현직 언어치료사의 설명과 함께 사례를 관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어 5월 21일에는 익산에서 같은 내용의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월 23일과 8월 13일에는 서울캠퍼스에서 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은 언어치료실습을 위해 치료기관에 파견되거나 치료를 시작하기 전 언어치료사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강령 및 실습규정을 교육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장 윤석연 교수는 "학생들은 이와 같은 사전 실습OT를 통해 체계적으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성실한 언어치료사로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열심히 임해 준 학생들이 현장에서 많은 활약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7월 7일과 8월 13일, 익산과 서울에서 각각 실무능력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언어진단실습 및 언어치료실습을 시작하기 전 방학동안 3회에 걸쳐 주요 검사도구를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준비된 언어치료 실습생을 육성하고 있다. 언어치료학과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3회에 걸쳐 6주간 검사도구 워크샵을 학생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