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류은주)는 2024년 2학기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친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실습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평가회는 12월 7일 익산캠퍼스와 부산캠퍼스에서 시작해, 12월 14일 서울캠퍼스에서 마무리되었다. 총 3개 지역에서 진행된 평가회에는 80여 명의 실습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실습생들은 각자의 여건과 관심 분야에 따라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고, 현장 실습지도자의 지도 아래 총 160시간의 실습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적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실습평가회는 △현장실습 과목 성적평가 지침 안내 △사회복지사 자격증 신청 절차 소개 △실습 경험 발표 및 피드백 △진로 정보 제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생들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기타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실습 경험을 발표하며, “현장에서의 업무와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은주 학과장은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며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실습생들의 모습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 기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