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가 11월 2일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한방미용실습실에서 한방미용추나학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대상은 재학생 졸업생, 타 학과 학우 등 누구나 수강 가능하나, 한방미용추나학을 수강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한방미용추나는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 전통의학 치료요법인 추나에서 발달하여 신체 표면 특정 부위의 경혈에 수기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내적 외적 불균형을 바로잡아 궁국의 아름다움을 만들고자 하는 요법이다.

한방미용추나는 신체의 외적 이상으로 인한 통증학적 증상 또는 근육기능학적 이상으로 인한 기능제한 등의 개선(치료) 목적뿐 아니라 신체의 내적인 장기의 균형적 활동을 안정화시켜 신체 통합적 밸런스를 유지하여 아름다운 몸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한방미용경락학에서 배운 경혈을 바탕으로 미용 추나 수법의 이론과 실기 수업을 통하여 임상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학습 목표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의 오프라인 특강이라 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매우 높았다.

김효철 학과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특강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학구열을 채워주고자 약속할 것"이라 말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