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4회차 무릎과 발목

10월 24일,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네 번째 목요특강을 개최하며, 학우들에게 무릎과 발목 관절의 근골격 운동학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근골격 운동학4: 무릎과 발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미용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신체 구조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강의는 이지환 강사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특강의 오프닝과 전체적인 설명은 김현숙 교수가 담당하여 체계적인 강의의 시작을 알렸다.

김현숙 교수는 특강의 시작을 알리며, 무릎과 발목의 근골격계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고객의 신체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무릎과 발목은 신체의 하중을 직접적으로 지지하는 관절로, 이들의 건강은 움직임의 효율성과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우들이 이러한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무릎과 발목의 해부학적 구조와 운동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두 개의 주요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무릎 관절의 구조와 기능적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무릎은 대퇴골, 경골, 슬개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복잡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이지환 강사는 무릎 관절의 주요 운동인 굴곡과 신전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관여하는 주요 근육군인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슬괵근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지환 강사는 또한 무릎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주요 구조물인 전방십자인대(ACL), 후방십자인대(PCL), 내측측부인대(MCL), 외측측부인대(LCL)의 역할을 설명하며, 이러한 인대가 손상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논의했다. 특히, 스포츠 활동이나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한 무릎 부상의 사례를 통해, 이러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제공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발목 관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다뤘다. 발목은 경골, 비골, 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체의 하중을 분산하고 다양한 방향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이지환 강사는 발목의 주요 움직임인 족배굴곡, 족저굴곡, 내번, 외번을 설명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관여하는 주요 근육군과 인대를 상세히 다뤘다.

발목의 흔한 근골격계 문제로는 발목염좌와 아킬레스건염이 언급되었으며, 이지환 강사는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원인과 그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발목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강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부상을 줄이고 신체의 움직임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설명했다.

특강이 종료된 후, 학우들은 무릎과 발목 관절의 근골격 운동학을 학습한 것이 실무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복학한 19학번 학우은 “무릎과 발목의 구조와 기능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응용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숙 교수는 “무릎과 발목은 신체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지지하는 중요한 관절로, 이들에 대한 이해는 미용 분야에서도 고객의 전반적인 건강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5회차 파샤폄석 (Fascia Release) 전신관리

10월 31일에는 파샤폄석(Fascia Release)의 이론과 실습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특강은 ‘파샤폄석 전신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이승회 강사가 맡아 심도 있는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의 오프닝과 전반적인 설명은 김현숙 교수가 담당하며, 특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시작에 앞서 김현숙 교수는 “파샤폄석은 미용과 웰니스 산업에서 주목받는 관리 기법으로, 근막 이완을 통해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고객의 전반적인 건강과 편안함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이번 강의는 학우들이 실질적인 현장 기술을 익히고,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은 파샤폄석의 개론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이승회 강사는 파샤폄석의 정의와 역사, 그리고 그 효과와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면서 “파샤폄석은 근막 조직의 긴장과 유착을 완화시켜 신체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통증과 피로를 경감시키는 관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용과 건강관리 분야에서 파샤폄석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이 관리 기법이 고객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근막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다뤘다. 근막은 신체를 감싸고 있는 결합조직으로, 근육과 기관을 연결하며 움직임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승회 강사는 근막의 주요 역할과 함께, 근막의 긴장이나 유착이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근막 이론이 파샤폄석 관리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근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신체의 균형과 움직임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파샤폄석의 기본 테크닉을 소개하며, 이 기법의 핵심 원리와 실행 방법을 다뤘다. 이승회 강사는 테크닉의 각 단계를 시연하며, 압력의 강도와 방향, 손의 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파샤폄석을 실행할 때 고객의 신체 상태와 요구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인 맞춤형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파샤폄석 테크닉을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은 등허리, 엉덩이, 다리 뒤쪽 부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승회 강사는 시연을 통해 테크닉의 구체적인 방법과 정확성, 효과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했다. 시연 과정에서 이승회 강사는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압력이 고객에게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올바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포함하여 학우들이 파샤폄석의 원리와 실제 적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우들은 “파샤폄석의 기법을 접하게 되어 흥미로웠고, 전문 강사님의 테크닉 시연을 직접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 학우는 “근막 이론이 관리의 이론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시연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현숙 교수는 “파샤폄석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세밀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법으로, 이번 특강이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우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6회차 파샤폄석과 전신관리 (다리 앞, 배, 가슴과 목, 팔 부위 관리)

11월 7일에는 지난 시간에 배운 '파샤폄석과 전신관리' 중 다리 앞 부위, 배 부위, 가슴과 목 부위, 팔 부위의 관리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이승회 강사가 맡아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시연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의 시작에서 김현숙 교수는 “파샤폄석은 신체의 근막을 이완시켜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체적 안정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기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강의는 상체와 팔, 다리 앞쪽 근막 관리에 중점을 두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연을 통해 학우들이 기술의 원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총 네 가지 파트로 나뉘어, 각 부위에 대한 이론 강의와 강사의 시연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다리 앞쪽 근막의 구조와 역할에 대한 이론적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승회 강사는 대퇴직근, 대퇴사두근 등 주요 근육과 근막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며, 이 부위의 근막 긴장이 신체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이어진 시연에서는 다리 앞쪽의 근막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는 파샤폄석 테크닉을 보여주며, 각 움직임의 의도와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파트는 배 부위를 중심으로 근막의 해부학적 특성과 관리 방법을 다뤘다. 이승회 강사는 복직근, 복사근, 횡격막과 관련된 근막 구조를 설명하며, 이 부위의 근막 긴장이 소화기 및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했다. 배 부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연을 통해 배 부위 근막 이완을 위한 적절한 테크닉을 선보였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가슴과 목 부위 근막 관리가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이승회 강사는 대흉근, 소흉근, 승모근, 흉쇄유돌근 등 가슴과 목 부위의 주요 근육과 근막을 설명하며, 이 부위가 스트레스와 자세 불균형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시연 과정에서는 가슴과 목 부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테크닉을 선보이며, 학우들이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설명을 제공했다.

마지막 파트는 팔 부위의 근막 관리로 구성되었다. 이승회 강사는 팔의 상완과 전완 근육의 주요 역할과 이들 간의 근막 연결성을 설명했다. 팔 부위 근막 긴장이 손목과 손가락의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한 테크닉을 시연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회 강사는 각 기술의 적용 방법과 고객의 반응에 따라 조정해야 할 점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우들은 “각 부위별로 근막 관리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강사의 시연을 통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한 학우는 “특히 배와 가슴 부위 근막 관리가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이를 현장에서 고객 관리에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회 강사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파샤폄석은 단순한 근막 관리가 아닌, 고객의 신체적, 정서적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현숙 교수는 “이번 강의는 파샤폄석의 다양한 응용 방법을 다룬 실질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