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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건강약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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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DU추천강의] 한의학으로 알아보는 식재료이야기 / 식이본초 등록일 2021-08-18
여러분 우리가 먹는 쌀 여러분 항상 저하고 대하고 아 다시 갈까요?(웃음소리) 우리가 항상 먹는 쌀 여러분들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쌀. 좋은 쌀 고르는 것 중요하죠. 여러분들이 이게 묵은 쌀인지 햅쌀인지 뭐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시고 어떻게 재배를 한 것인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시고 또 맛있는 밥 항상 따라다니죠. 쌀이 좋아야 밥도 맛이 있고 또 그거 이외에도 이 쌀을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것 추수 때에 쌀을 맞이해서 햇살을 가지고 햅쌀을 밥상에 놓았을 때 그 감사의 마음들, 그다음에 그런 쌀을 줄 수 있는 그 대지가 우리에게 쌀이라는 것을 준다는 것은 축복의 의미 많이들 이야기 하실 거고 또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죠. 우리나라는 또 주식이 쌀이기 때문에 우리 식탁에서 근본으로 알고 있는 것을 쌀로 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한방건강학과를 들어 오시기 전에 알고 있는 쌀이라고 볼 수 있고요. 또 그 다음에 이 식탁에 근본이 쌀이라고 하다 보니깐 쌀과 관련된 우리 마음을 울리는 것들도 상당히 많이 있죠. 음 이 시는 그 한방건강학과에서 수업을 하고 계시는 한복선 교수님의 '조반은 드셨수'라는 시 입니다. 이 시 같은 경우에는 보면은 굉장히 마음이 좀 아파요. 우리 어머니는 아픈 아기에게 어미 입에 밥 잘근잘근 씹어 먹이시며 밥 먹어야 힘난다며 평생 부엌에 사셨다. 라고 하시고 밑에 보면 나와요.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도 막내 아들 보면서 "조반은 드셨수" 한낮인데 아침밥 걱정이다. 라고 이야기 하시죠. 사실은 굉장히 간략한 문장이지만 우리 어머님들이 얼마나 밥을 중하게 생각하셨으면 본인이 돌아가시기 직전인데도 아들보면서 밥은 먹었냐 소리를 물어보신다라는 거에요. 그 시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이 이야기를 듣고 쓰신 시라고 해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마음이 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쌀에 대해서 우리가 마음에서 이렇게 접근하는 이런 쌀에 대한 인식이 있다라고 하면은 한방건강학과에 오신 분들은 이 쌀에 대해서 이런 방식으로 이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죠. 영양학적으로. 물론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학과에 오신 분들 아니고 대중적으로도 쌀이라고 하면은 '어떤 영향 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다.'라는 이해를 많이 하십니다. 뭐 100g당 칼로리가 145kcal, 한 공기를 먹으면 내가 몇 칼로리를 먹는 거지 이런 거 계산들도 많이 하시고 단백가가 가장 좋은 곡류 중에 하나라는 이야기들도 하시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식이본초>에서 공부하는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쌀에 대해서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 이름을 이야기합니다. 이름의 기원을 맵쌀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는데 한글로 맵쌀이지만 이전부터 계속 내려왔던 이제 한의학에서 쓰는 용어로 이제 쌀의 이름이 있습니다. 갱미라고 읽습니다. 저 갱미같은 경우에는 앞에 쌀미자가 부수로 들어가 있는데 저게 독석자로 부수가 바뀌면은 단단할 경자가 됩니다. 그래서 이 갱미라는 의미는 어떻게 생겼느냐 찹쌀보다 쌀알이 단단하다 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 바로 갱미입니다. 그래서 그 이름에 대해서 한의학적으로 붙이는 이름을 공부를 하시고 그다음에 쌀이 가지고 있는 맛과 성질을 이야기합니다. 영양성분보다는 그 쌀이 본연에서 자연에서 나왔을 때 어떤 성품을 가졌느냐, 우리가 입에서 직관적으로 느꼈을 때 맛은 어떠냐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쌀은 단맛을 가지고 있고 성질은 차지도 덥지도 않은 평이한 성질을 가졌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하죠. 두번째는 이것이 어떤 장부 기관에 작용을 하느냐를 배웁니다. 음, 영양 성분들을 이야기를 한다라고 하면 다양한 영양성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 아니고 다른데도 영향이 여러 가지 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한의학에서는 주로 쌀은 비(脾), 위(胃), 폐경(肺經)이라고 해서 소화기계를 돕는데 호흡기계을 돕는데 이런데 주로 작용을 한다라고 해서 귀경이라는 개념을 공부를 하시고요. 여기에 맞춰서 효능이 나옵니다. 용어는 좀 어려워요. 용어는 좀 어려지만 여러분들이 한의학적으로 이 이해되는 용어들을 이해를 하시고 나면 나머지 굉장히 많은 내용들을 여러분들이 이해를 할 수가 있는데, 어렵다 해서 뜯어보면 한자를 뜯어보면 굉장히 간단합니다. 보중익기. 중초 우리 백골 가운데. 그렇죠. 배가 배의 기운을 더해준다. 소화기계의 기운을 더해준다. 건비화위. 소화게 잘 되게 해준다. 제번갈. 갈증나는 걸 의미, 없애준다. 그다음에 지사리. 설사나는 것을 멎게 해준다. 이런 효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쌀과는 좀 다르죠. 약으로 쓰이는 쌀의 효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깐 주로 치료를 뭘 하느냐. 주치. 주로 치료하는 병증은 비위의 기가 허약하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저한테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사실은 이런 용어로 해설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운이 없을 때, 식욕부진 있을 때, 설사할 때, 입마름 증상이 있을 때 쌀을 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내용들을 공부를 하고 기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쌀. 쌀만 약으로 쓰는냐. 아닙니다. 진창미에서 묵힌 쌀에 효능이 있다 라는 걸 공부를 하고, 갱미감이라고 해서 쌀뜨물이 어떤 효능이 있다고 공부를 하고, 미피강이라고 해서 쌀겨는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떤 성질과 어떤 맛을 가지고 있느냐 이런 내용들도 공부를 하게 되죠. 쌀에 대한 접근 방법이 사뭇 다르죠. 이렇게 공부를 해서 쌀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 이외의 내용들을 공부를 합니다. 본초강목에 보면은 쌀의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쌀은 종류가 굉장히 많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종류가 흰색,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이 백색쌀 말고도, 흰색쌀 말고도 붉은 쌀도 있다, 자색쌀도 있다, 흑색쌀도 있다해서 다양한 색도 있고 그 다음에 단단한 것과 무른 것, 향이 있는 것, 향이 적은 것도 있고, 그다음에 조, 중, 만등이라고 해서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에서 심는 시기, 거두는 시기에 따라서도 쌀 종류가 다르다고 해서 정말 많은 다양한 쌀에 대해서 소개를 합니다. 이런 쌀에 대한 소개를 왜 본초강목이라는 책에서 소개를 하느냐, 이 본초는 한의학적인 한의학에서 많이 쓰는 한약재료들을 다루는 책이잖아요. 식재료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안에서 이런 종류를 이야기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 열을 내리고 벙갈증을 다스리는 데는 만생종의 갱미가 좋다. 그러니깐 앞에 거두는 것보다도 늦게 거두는 쌀을 좋은 약으로 쓴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약용으로 할 때는 햅쌀 보다는 묵은 쌀을 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묵은 쌀은 흔히 옛날에 뭐 정부미 이런 이야기 할 때 묵힌 쌀은 맛이 없다 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근데 이제 얼마 전에 제가 SNS를 하다 보니깐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리조또 용으로 쓰는 쌀로 주로 묵힌 쌀을 쓰거든요. 굉장히 비싼 가격에 씁니다. 묵은 쌀로 쓰는데 그게 올라오니깐 아래 댓글들이 막 달려요. 묵은 쌀이 가치가 있다는 것은 참 생소한 이야기이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뭐 비단 이탈리아 뿐만이 아니고 본초강목이 명대에 나온 책이거든요. 그 책에 보면은 물론 우리나라의 이제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나옵니다. 동의보감에도 야경은 햅쌀보다 묵은 쌀을 쓴다고 되어 있습니다. 약으로 쓸려면은 아까 나온 것처럼 목이 마르는데, 설사를 많이 할 때, 내가 입에서 씹어서 아이한테 주는 쌀 햅쌀이겠어요? 그렇죠. 묵은 쌀입니다. 묵은 쌀을 준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에 쓰임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이런 쓰임들이 왜 이렇게 나오느냐. 우리가 오랫동안 삶의 철학으로 삼았던 것들. 해가 지고 해가 뜨고, 여름에는 해가 길고 겨울에는 해가 짧고, 만생종은 당연히 해가 짧을 때, 조생종은 해가 많이 있을 때, 해가 짧을 때 나온 것은 서늘한 성질이 많겠죠. 그런 성질이 많이 있는 것은 열을 내리는데 더 효과적이다 라고 하는 아주 단순한 자연의 이치, 이런 것들이 우리가 그 음식을 어떤 병에 어떤 증상을 치료하는데 쓰는냐 이렇게 구분되는 내용들을 같이 공부하는 게 바로 식이본초입니다. 그래서 한의학 이론에 근거해서 그 식품의 성질도 공부를 하고 맛도 공부를 하고 그 쓰임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것. 이게 바로 우리가 식이본초에서 공부하는 내용. 쌀과 사람과의 관계를 알고 더 잘 쓰는 방법. 쌀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까 나왔던 미곡류부터 시작을 해서 쌀부터 시작해서 채소류, 과일류 전부 다해서 육류 그다음에 향신료류 조미료까지 같이 굉장히 많은 내용을 이런 방식으로 살펴보는 수업 바로 식이본초입니다. 여러분들하고 이 식이본초 공부를 같이 한다하고 하면은 음식이 비단 영양성분만으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환경과 얼마나 많이 근접해서 관계를 맺고 사는지 또 그런 자연환경의 관계를 맺고 있는 식재료들이 우리 몸에 어떤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그 영향들이 어떻게 끼쳐 지는지 이런 것들의 유기적인 관계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DU추천강의


우리가 항상 먹는 쌀! 여러분들은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양학적인 정보와 더불어 한의학적인 정보가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먹는 쌀~ 여러분은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쌀의 본초명은 갱미(粳米)라고 하는데 이때 粳은 찹쌀에 비해 ‘단단하다(硬)’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쌀은 성질이 평이하고 단맛을 가진 식재료로 비위에 귀경(歸經)이라 하는데 쌀은 주로 소화기계의 기운을 더해주어 소화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해주고, 목이 마르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소화기가 약해서 잦은 설사를 하는 경우 이를 멎게 합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해열약(解熱藥)으로 쓰이는 것은 가장 늦게 거두는 만생종의 갱미를 쓰고, 약용으로는 햅쌀보다는 묵은쌀이 좋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여러분이 알고 계신 쌀에 대한 정보와는 차이가 있죠?

식이본초는 이와 같이 식재료를 현대의 식품영양학적인 관점에서 그 성분을 분석하고 영양학적 가치를 공부하는 과목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조상님들이 오랫동안 삶의 철학으로 삼았던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한의학적인 이론에 근거해 그 성품과 쓰임을 공부하는 과목입니다.쌀과 사람과의 관계를 알고 더 잘 쓰는 방법 함께 공부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한의학적인 이론에 근거해 식재료의 성품, 쓰임 등을 배우는 ‘식이본초’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환경과 식재료들이 갖는 밀접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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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목 : 식이본초

- 교수 : 최윤희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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