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제가 겁 없이 사업을 시작을 했는데 난관에 부딪히게 돼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깐 제가 모르는 게 너무나 많더라고요. 너무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래서 제가 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방과 약선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한방건강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제가 4년 동안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 시간들이었는데요. 그동안 4년은 내 인생의 가장 화려하고 찬란한 봄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전문과정을 밟으면서 차별화된 그 상품을 개발했고 그러다 보니깐 제품이 유명 백화점에 입점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압구정에 있는 그 명품관에도 입점하게 됐고 6차 산업을 하면서 열심히 했다고 도지사상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을 했고요. 충남 창조경제 혁신 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의 사업을 하고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니까 '한 우물을 파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게 어떤 일이든지 지속적으로 한 우물을 파다 보면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되고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많은 가르침을 이제 앞으로 후학 양성을 위해서 전통식품 맥을 이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조금이나마 제가 힘을 보태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