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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DU추천강의] 액을 막아주는 붉은팥 시루떡 / 전통병과음료 및 실습 등록일 2021-08-19
오늘은 붉은팥떡을 시루에 쪄보고 한켠은 찹쌀떡, 한켠은 맵쌀떡을 해서 이 찹쌀떡과 맵쌀떡이 어떻게 바뀌는지 쪄졌을때 비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 붉은팥을 삶아줘야되는데 굉장히 단단한 피막으로 쌓여있기 때문에 물에 불린다고 해서 녹두나 거피팥처럼 부드러워지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밥하듯이 삶아서 고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컵인데요. 팥을 깨끗하게 씻어가지고 이 물은 처음엔 물을 많이 붓는게 아니에요 잠길 정도의 물만 부어주는 거에요.이 물이 이제 이 물은 사포닌물이기 때문에 버리시고 팥이 두컵이니까 한 3.5배 정도의 물을 부어서 다시 끓이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바닥에 별로 없구요 팥이 이제 알이 너무 퍼지지 않고 잘 삶아졌거든요. 이 팥이 뜨거울때 소금간만 해가지고 빻아주시면 되거든요. 팥이 두컵이에요. 그래서 소금을 1작은술만 넣으시면 돼요. 소금 넣으시고 잘 섞은 다음에 절구공이로 빻아주시면 돼요. 굵은 알만 안보이게끔 대충만 빻아주시면 됩니다. 너무 곱게 빻으려고 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렇게 해서 붉은팥거물로 만든 팥고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시루에 안칠 쌀가루를 만들어보록 할게요. 여기 멥쌀 세컵에 오늘은 물을 지지 않고 빻은 거라서 한 7큰술을 넣어보도록 할게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일곱개 반 정도를 넣으신 다음에 잘 비벼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던져서 깨지지 않을 정도. 네번정도. 깨지지 않았죠? 그다음에 물리적인 힘을 가했을 때 다시 가루로 돌아왔을 때 이 정도면 시루떡을 하기 위한 멥쌀의 수분의 양이 적당한거구요. 찹쌀인데요 5컵일땐 물은 하나에서 두큰술이면 돼요. 두큰술이구요. 이때 멥쌀처럼 던져서 깨지지 않을 정도로 물을 주시면 떡은 너무 질척하게 쪄지거든요. 그래서 던져서 깨지지 않을 정도, 다시 물리적인 힘을 가했을 때 가루로 부서지는 정도는 멥쌀에만 해당하는 거지 찹쌀은 그냥 5컵일 때 2큰술만 넣으면 된다 이렇게 기억하시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시루떡에 들어가는 찹쌀과 멥쌀을 체에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찹쌀과 멥쌀의 각각 물을 줘서 체에 내려놨구요. 설탕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쌀가루가 각각 다섯컵이기 때문에 다섯 큰술만 넣어주도록 할게요. 시루에 안혀볼건데요. 맨 밑에 고물을 시루밑이 보이지 않게 잘 깔아주시구요멥쌀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멥쌀을 넣어주시구요 중간에 켜를 하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켜가 갈라지기 때문에 고물이 있는 떡을 켜떡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남은 멥쌀가루를 다 부어주도록 할게요. 쌀가루 안쳤구요 다시 고물을 깔아주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 멥쌀가루를 두 켜를 만들었구요. 찹쌀가루는 다 부어주시구요. 찹쌀을 가볍게 이렇게 넣어주시고 잘 누르지 마시고 잘 고르게 해주신 다음에 고물을 넣습니다. 전체 세켜인 떡이잖아요. 그래서 4등분하시면 됩니다. 맨 밑에 깔고, 중간, 중간에 깔아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요거를 냄비에다 올려서 안쳐보도록 할게요. 보통 대나무 시루는 물통에다 올리고 김이 오르면 뚜껑을 덮어서 20분 찌면 되는데 이 시루는 질시루라서 그냥 올려놓으시면 옆으로 김이 새게 돼요. 보세요. 이렇게 두면 아마 요 냄비와 시루사이의 요 공간에서 열이 밖으로 새게 돼서 떡이 익지 않아요. 그래서 물만 넣어서 반죽을 했어요. 찰기가 있게 이거를 길게 만들어주세요. 시룻번은 김에 새지 않게 시루에 붙여 줄거에요. 그래서 너무 쓸데없이 굵어도 필요없지만 너무 가늘게 해서 김이 새면 안되니까 적당하게 길이를 만들어서 여기여기. 불을 끄고 하셔야 되구요. 시룻번을 잘 붙여주세요. 이렇게 해서 김이 새지 않는 걸 확인하시고 바로 뚜껑을 덮는 게 아니라 시루 위로 김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시고 뚜껑을 덮어주시면 되는데 김이 올라왔을 때 유리로 된 재질을 바로 뚜껑을 덮으면 이 수증기가 올라와서 그 수증기가 날라가지 못하고 이슬이 맺히면서 다시 떡 위에 떨어지면서 고물을 질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이렇게 면포나 마른 거 있죠. 보자기에 뚜껑을 싸서 김이 올라오면 뚜껑을 덮고 30분을 찌신 후에 시룻번을 뜯고 한 김 나간 다음에 식힌 다음에 완성접시에 쏟아주시면 시루떡이 완성이 됩니다. 붉은팥 시루떡을 쪄봤는데요 떡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을 여시고 여기 이제 시룻본을 붙였던 것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접시를 덮어서 뒤집어서 자연스럽게 시루에서 떡이 떨어지도록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기다렸다가 떡이 떨어지면 시루를 빼시고 떡을 꺼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붉은팥 시루떡을 시루에 쪄서 떡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WDU추천강의


붉은팥 시루떡은 시월 상달에 고사 지낼 때와 이사할 때, 함 받을 때 등 우리 조상이 가장 잘 먹어온 떡입니다.

고사나 이사 때, 반드시 붉은팥고물을 쓰는 것은 잡귀가 붉은 색을 무서워하여 액을 피할 수 있다는 주술적인 뜻이 담겨 있습니다.

붉은팥 시루떡을 비롯해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다양한 떡에 대해 학습합니다.

 

- 과목 : 전통병과음료 및 실습

- 교수 : 박영미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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