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학과장 유숙희)는 4월 13일부터 14일 홍천에서 산림 치유 동아리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두릉산 자연휴양림 입구]

현장답사에는 유숙희 학과장, 박병권 교수, 길태규 교수 및 재학생·동문 동아리 회원 총 33명이 참여했다.

[두릉산 자연휴양림에서]

595미터인 두릉산 휴양림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리본 신락선 강사의 숲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두릉산 숲해설 프로그램]

[두릉산 숲힐링 프로그램]

숲해설과 숲 힐링 프로그램을 마치고 공작산 생태숲을 향했다.

홍천군은 천년불교문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불교 성지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교육의 장인 수타사를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협의를 거쳐 2009년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공작산 생태숲 해설]

수타사는 1658년(효종9)에 승해 정명 스님이 건립하여 대형 불교의식을 거행하던 장소로 활용되었으며 현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수타사 입구]

홍회루 내부 한쪽에는 대형 법고를 비롯하여 목어 등이 자리하고 있어 홍회루가 대형 불교의식을 거행하는 곳임을 알리고 있다.

홍천의 천년 고찰 공작산 수타사는 708년(성덕왕7) 우적산 아래에 처음 지어졌다가 1596년 현재의 공작산으로 옮겨지면서 수타사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한다.

[수타사 문화 관광 해설을 듣고 있는 학우들]

임진왜란때 소실되어 무려 40년간 폐허로 남아 있다가 1636년(인조14)에 공잠대사가 부속건물 등을 지어 지금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한다.

산림 치유 동아리는 '홍천 숲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홍천의 천년고찰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 두릉산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탐방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