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학과장 박승태)가 지난 4월 29일, 김해 불암동체육관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023년 4월 8일 서울-경기-강원 지역특강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된 부산-울산-경남 지역특강은 코로나로 멈추었던 일상회복과 중간고사가 끝난 시기가 맞물려서 뜨거운 관심속에 120여명의 재학생 및 동문들의 참여가 있었다.

이번 부산-울산-경남 지역특강은 4월 29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 지역의 지역대표들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를 해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요가VnA의 대표인 바유 정두화 강사의 「내 몸에 맞는 아스탕가빈야사요가」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정두화 강사는 "집중이 이어지면 명상이며 명상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뚜렷하게 보이고 잘 들리며 아름답게 보인다며 요가명상학과라는 학과명을 잘 지었으며, 연휴에 비가오는 날씨에도 특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아름답다"고 하였다.

[1부 내 몸에 맞는 아스탕가빈야가 요가 – 바유 정두화 강사]

[1부 내 몸에 맞는 아스탕가빈야가 요가 – 바유 정두화 강사]

특강에서는 누군가에게 무엇을 전하기 위해서는 자기체험을 통해서의 확실한 깨우침을 전달해야 한다며 그 동안의 아쉬탕가빈야사의 비법을 전달하고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내 몸에 맞는 아스탕가빈야가 요가 – 바유 정두화 강사]

[1부 내 몸에 맞는 아스탕가빈야가 요가 – 바유 정두화 강사]

13시부터 14시 30분까지는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식사 후 30분 정도는 부산-울산-경남 지역대표들이 동문들의 찬조를 통해 준비한 경품을 나누어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좌측부터 울산대표(23학번 조미곤), 부산대표(21학번 박은혜), 경남대표(22학번 김나경), 경남부대표(22학번 이미영)]

[재학생 모임의 시간 – 경품 추첨]

2부는 요가명상학과의 학과장인 박승태 교수의 「아사나 역전행법, 촉진행법」의 강의가 있었다.

[2부 아사나의 역전행법, 촉진행법 – 박승태 교수]

[2부 아사나의 역전행법, 촉진행법 – 박승태 교수]

강의를 통해 움직이는 진행 방향의 힘을 응축했다가 발산하며 유연성을 촉진하는 촉진행법에 대해 배우고, 움직이는 진행의 반대 방향으로 힘을 응축했다가 본래 진행 방향으로 움직이며 유연성을 촉진하는 역전행법을 2인으로 조를 이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태 교수는 무엇을 하든 방향성이 요가의 본질에 향해 있을 때 요가는 요가다워진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2부 아사나의 역전행법, 촉진행법 – 박승태 교수]

[2부 아사나의 역전행법, 촉진행법 – 박승태 교수]

한편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 및 동문들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함의 마음을 담아 박승태 학과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2부를 마치고 3부는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모임으로 서로 소통의 시간으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이종현 학생회장은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처음으로 장거리 운전으로 김해까지 와보니 경상권 학우님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고 열정이 대단하며, 앞으로 남은 지역특강들도 이 분위기를 이어 받아서 잘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이 활성화되어 요가명상학과가 전국적으로 조화롭게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요가명상학과의 다음 지역특강은 전남-광주-제주 지역으로 오는 5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