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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명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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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인 문화교류 및 봉사를 위한 인도 자매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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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1-20 조회수 305

한·인 문화교류 및 봉사를 위한 인도 자매학교 방문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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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명상학과(학과장 박승태)가 한·인 문화교류와 봉사를 위해 요가의 본고장 인도로 향했다.


요가명상학과 서종순·이경선 교수와 마이뜨리 봉사단 16명은 지난 11월 3일부터 11일, 인도 북부 마호바 시 까꾼마을에 위치한 자매학교(SSSVM)를 방문했다.


환영회 모습

[환영회 모습]


자매학교는 우리 대학과 2020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인도자 후원단체로, 요가명상학과 동아리 마이뜨리(회장 한선자) 임원들이 자치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


마을 사원 앞에서 기념 촬영

[마을 사원 앞에서 기념 촬영]


자매학교는 자립학교로 물과 전기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저수지를 만들어 드넓은 농토를 개간하고 있다. 목장과 과수원, 농장의 꿈을 실현하며 유기농 작물로 매일 교직원들의 식사를 해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약초 밭에서 딴 라임을 들고

[약초 밭에서 딴 라임을 들고]


학우들은 자매학교의 전통 음악과 춤, 그리고 현지 학생들이 준비한 라마야나 뮤지컬을 즐기고, 자매학교 학생들에게 K-POP 댄스, 강강수월래, 씨름, 가위바위보, 요가 수업 등을 하며 서로 교감을 나누었다.


강강수월래를 선보이는 학우들의 모습

[강강수월래를 선보이는 학우들의 모습]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이름으로 된 마이뜨리 정원을 만들고 망고나무를 심기도 했다.


한편 학우들은 미슈라가문의 집성촌인 까꾼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며 인도 사회를 더 깊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11월 9일에는 티벳 국립대학에서 W.D Negi 총장과 면담 후 인간 부처님의 메시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주요한 불교원전을 소유하고 있는 티벳대 도서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티벳대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전

[티벳대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원전]


원전을 바라보는 학생과 교수진의 모습

[원전을 바라보는 학생과 교수진의 모습]


같은 날 오후에는 서종순·이경선 교수의 모교인 바나라스 힌두대학교에서 인문대 철학과(학부장 Ananda Mishra)교수와 석·박사 연구생들과 한·인도 콜로키아를 진행했다.


한·인 콜로키아 진행 모습

[한·인 콜로키아 진행 모습]


주요 강사로 나선 서종순 교수는 한국요가의 현황의 사례를 발표하며, 우리 대학 요가명상학과를 소개했다. 이어 이경선 교수의 감회와 함께 한국 학생들도 요가에 대한 소견을 밝혔고 인도 학생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를 맡은 서종순 교수

[발표를 맡은 서종순 교수]


행사 후 좌담

[행사 후 좌담]


한편 학우들은 이동하는 여정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타즈마할, 카주라호 사원, 불교성지아며 힌두성지인 바나라스 녹야원과 갠지스강을 투어하며 인도 문화를 몸소 느끼기도 했다.


녹야원 버어마절 입구에서

[녹야원 버어마절 입구에서]


갠지스강을 투어하는 학우들

[갠지스강을 투어하는 학우들]


서종순 교수는 “자매학교는 홀리스틱 전통 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 웰빙의 사례가 되는 학교로써 훌륭한 견학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선 교수는 자매학교 봉사에 대해 “봉사자는 학교 비전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겸손한 자세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에 참여한 학우들은 자매학교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언론매체에 인터뷰를 진행해 전국 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지’와 ‘데일리크 타임지’에 기사가 나가고, 지역 TV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바나라스 힌두대학교도 한·인도 콜로키아 영상을 학교 유튜브에 올렸다.






인도 일간지에 소개된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봉사단





[인도 일간지에 소개된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봉사단]


학생들은 “봉사하러 왔지만, 더 많이 봉사 받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알찬 여정이었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요가명상학과는 앞으로 자매학교 발전안에 대한 봉사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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