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선샤인 밀양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제7회 밀양국제요가컨퍼런스에서 요가명상학과 박승태 학과장이 행사 내빈으로 참석해 호흡명상 강의를 진행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한 밀양요가컨퍼런스는 '지금은 요가명상 시대(It's time for Yoga Meditation)'를 주제로 국내외 요가인 및 내빈,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행사 중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밀양시가 국내 유일의 요가만을 위해 웰니스 힐링 공간으로 지은 요가컬처타운에서 진행됐다.

박승태 교수는 7일 요가명상세션을 맡아 자신의 호흡을 인지해보는 수련을 시작으로 호흡 경로 인지하기, 깐다 인지하기를 실시했다. 약 120여 명이 참여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본 강연에서는 매 수련 후 체험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호흡명상수련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특히 밀양테마파크에서 요가컬처타운이 새 출발하며 주요 요가 행사들과 강의가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컨퍼런스에서 진행한 호흡명상수련이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요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양국제요가컨퍼런스와 밀양국제요가대회를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도 정통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를 결합한 요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요가컬처타운을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