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학과장 박승태)는 지난 6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9회 UN 세계 요가의 날(주제: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 공식 행사에 참석해 요가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데 동참했다.

행사 당일, 요가명상학과 동문과 재학생은 오후 1시부터 부스에서 '캘리그래피 요가 사진전', '룰렛-행운을 잡아라', '더위를 식히는 요가호흡 명상', '탄력밴드를 이용한 어깨요가 테라피'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요가명상학과를 알렸다.

[부스 프로그램 – 룰렛 행운을 잡아라]

오후 4시 식전 공연으로 요가명상학과 아사랑우함우팀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오후 5시부터는 본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요가를 수행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요가명상학과 아사랑우함우 공연 모습]

세계 요가의 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의 모디 총리가 제안하고 반기문(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 21일로 제정 및 선포됐다.

요가가 인간에게 건강과 웰빙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제공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요가 수련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정보를 더 많이 전달하는 것에 대한 이점을 인정하며 6월 21일을 ‘세계요가의 날’로 선포하기로 결정한다(UN 세계 요가의 날 결의안).

대한민국은 2014년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제1회부터 제9회까지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단체 요가 시연 모습] 

이번 세계 요가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인도 수교 50주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태 요가명상학과 학과장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이하여 많은 요가인들이 요가를 통한 전인적 건강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재학생, 동문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승태 학과장,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서종순 교수와 아사랑우함우팀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