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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과 재벌의 풍수: 현대그룹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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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풍수 오늘은 현대 그룹의 풍수가 되겠습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현대 그룹에서 어떤 기업의 건물입니까?좌측 건물이 '현대건설' 그리고 우측에 현대건설 간판이 있는 것이 '현대엔지니어링' 건물입니다.현대의 정주영 회장을 시작으로 역사가 쭉 이어져서 여러 가지 성장의 발판이 된 곳이기도 하고 또는 흉사도 일어난 그런 역사적인 건물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여기 지금 보니까 우리 전면에 있는 건물 동쪽에는 창덕궁이 있고, 뒤쪽에는 인왕산과 헌법재판소가 보이고 경복궁도 뒤쪽에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보면 이곳 터는 어떻습니까?'정주영 회장이 왜 여기에 터를 잡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터 속에서 기업의 중심성 이러한 상징성을 갖고 싶어서 이 자리를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역시 재벌 본사는 어떤 중심을 차지해야 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이 자리의 터의 역사성을 어떻습니까?사실 이 자리가 조선시대에는 하늘을 관측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 제작했던 지도를 보면 측후소(測候所)가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요즘으로 치면 기상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천지의 기운을 읽어내는 그런 자리였다는 면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는 자리인 거 같습니다. 그러면 용맥적 관점에서 봤을 때 어떻습니까? 지맥이 내려오는 곳인가요?'북한산'을 시작으로 '보현봉'을 타고 생령으로 해서 내려오는 그런 곳입니다.이 땅을 형국으로 치면 무슨 형국이라고 얘기합니까?풍수학계에서 이야기하는 게 '복치혈(伏雉穴)'이라고 합니다. '복치혈(伏雉穴)'이 갖고 있는 특징이 뭐냐면 너무 긴장을 하다 보니까 어떤 조그만 (외부의) 영향을 받아도 조그만 충격에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아치의 머리 쪽은 원형으로 금성체(金星體)죠.만약 저 아치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하나로 붙어있으면 수성체(水星體)가 됩니다. 아치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면 흐름이 수(水)의 흐름이 되는 거죠.건물 전체로 보면 건물이 넓적하잖아요?이건 토성체(土星體)입니다.금생수(金生水)까지 되었는데 이게 토(土)가 되어버리니까. 토극수(土剋水)가 돼버리는 엇갈린 상태가 된 거 같아요.그래서 여기 현대그룹 계동사옥은 중심성이 확보되어 있어서 터의 위치는 서울의 중심이다. 이렇게 우리가 인정할 수 있겠고요. 지맥(地脈)도 제대로 받고 있다.제대로 받고 있습니다.그런 면에서 봤을 때 현대가 놓치기 싫은 그런 터 중에 하나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그렇습니다.저희들이 자리를 양재동으로 옮겨왔습니다. 저희들 뒤에 있는 건물은 어떤 업종의 현대그룹 계열사 사옥입니까?지금 우리나라 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입니다.자동차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그룹. 2개의 건물이 지금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각각 어떻게 됩니까?우리가 남쪽을 기준으로 한다면 서쪽에 기아가 있고, 동쪽에 현대가 있습니다.이 건물이 위치하고 있는 터가 어떤지 용론과 수론의 관점에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간단히 보시면 건물 뒤에 있는 뒷산이 구룡산입니다. 지금 동쪽에 있는 구룡산에서 이 건물의 뒤쪽으로 해서 용맥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이 옆으로 백호 쪽으로 흐르고 있는 여의천이 있습니다. 이 여의천 앞으로 해서 멈춥니다.그렇게 해서 쭉 나와서 북쪽에 보면 양재천이 있고 남향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백호 쪽에 여의천이 있고 현무 쪽에 양재천이 있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사실은 남쪽이 낮고, 북쪽이 높은 곳이 좋은 땅인데요. 남저북고(南低北高). 이게 좋은 땅인데여기는 약간 역지세의 형태다. 약간의 역지세의 형태지만 결코 여기서 봤을 때 이곳이 역지세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거의 평탄하죠. 2개가 같은 시기에 같이 지어진 겁니까?아닙니다. 기아 건물이 원래 농협에서 사용한 건물로서 있었던 건물이고요. 그다음에 현대가 매수한 후에 지금 옆에 있는 현대자동차 건물을 지은 겁니다.규모로 봤을 때 2개 똑같습니까?현대자동차 쪽이 좀 더 큽니다.새로 지은 건물이 더 크고, 원래 있던 건물의 조금 작네요.원래 큰 건물이 있고 작은 건물이 들어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원래 작은 건물이 있었는데 뒤에 큰 건물이 생긴다면 건물이 갖고 있는 시기 질투가 발생합니다.보통 이런 쌍둥이 건물 같은 거를 같이 세워지는 경우도 있고 여기처럼 먼저 하나 세우고 따로 세울 수도 있고 그럴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2개가 같이 들어서서 쌍둥이라고 했을 때는 건물이 서로 등지면 안 돼요. 서로 마주 보거나 같은 방향을 보거나 해야지 등지고 따로 반대편을 쳐다보면 서로가 싸우는 형국이 되는 거죠. 그다음에 건물의 규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같이 생겼을 경우에는 서로가 같은 규모로 지으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같이 아니고 먼저 한쪽을 짓고 후에 한쪽 건물을 순차적으로 지어졌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먼저 지었던 건물하고 비슷하든지 아니면 작든지 해야 합니다. 그게 풍수적으로는 훨씬 순리적입니다.그러니까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는 거군요.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우리 뒤쪽에 원래 한국전력이 있었던 땅을 지금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매입했죠?앞으로 개발 계획이 어떻게 되어있습니까?지금 여기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짓고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게 건물을 지을 예정입니다.GBC 건물. 그것을 지금 랜드마크로서 짓고 있다.여기의 터는 보셨을 때 어떤가요?새롭게 들어서는 건물들도 많고 우리가 느끼는 정제된 느낌이 없죠.그러니까 계동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정제된 느낌이 있었는데요. 여기는 조금 삼만 하면서 강하게 말하면 생기가 왕성한데 너무 생기가 왕성하다 보니까 그것이 살기같이 느껴지는 그런 부분이 있어요.지금 무역센터 건물을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무역센터 건물은 원래 용이 비상하는 그런 모양을 본떴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앞에 또 현대차 GBC 건물을 짓는다고 했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살(殺)이죠.즉, 무역센터가 이 2개의 칼날로 날을 세우고 있는 그런 부분을 어떻게 풍수적으로 보완할 것인가? 이런 것이 상당히 문제 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짓는 새로운 건물 외에도 우리 바로 뒤에 눈길을 끄는 건물이 하나 있어요.지금 이게 현대산업개발이고 영어 회사명은 HDC입니다.아까도 말했지만 지금 현대산업개발 주변이 살기가 많은 곳이라고 했는데요. 살기가 많은 이곳에 저런 건물이 또 들어섰단 말이죠? 우리가 아까 봤던 현대·기아자동차 건물은 수더분한 건물이었어요.어쨌든 굉장히 정제된 느낌이 들잖아요?기본적으로 패턴을 보면 토형(土形)이죠. 맨 윗부분도 크게 티를 내지 않게 반듯하고 그저 굳건하게 서있는 느낌이 드는데요.정말 편안하게 뭔가를 받쳐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HDC사옥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신문에서 보면 저 모습이 발전하는 서울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풍수인이 봤을 때는 전혀 정제되지 않은 그러한 건물이라고 봐야죠.건축을 설계하거나 지을 때 풍수의 기본은 '균형'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다음은 '주변과의 조화'. 그리고 (그 두 가지를 바탕으로) 약간의 '변화'인데요. 저 건물은 그 두 가지인 '균형'과 '조화'는 쌍글이 무시하고, '변화'만 너무 치중한 형태입니다.이 공간에서 오직 나만이 돋보이고자 하는 그런 모습이죠.돋보이긴 해요. 눈에 확 띄기도 하고요. 지금 딱 보니까 지금 건물에 위에서 밑으로 쫙 연결된 게 있는데 저것은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저것은 칼이죠. 지금 칼이 건물을 뚫고 들어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위치는 삼성동으로 새로 떠오르는 지역이고 다소 살기(殺氣)가 있지만 앞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정제가 되겠죠?정제가 되는데 문제는 바로 옆에 있는 더 큰 건물의 압(壓)에 걸린다는 거예요. 지금도 사실 전방에 있는 무역센터 건물한테 눌리는 느낌이에요.그래서 이상으로 현대그룹의 풍수였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에서는 '양택풍수답사' 과목의 일환으로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현대적 용도의 풍수로서 재벌본사(현대그룹)의 풍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는 현대그룹의 본사와 계열사들의 건물들에 대한 풍수적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우선 현대건설본사 사옥이 있는 종로구 계동의 사옥을 찾아갔습니다.


계동사옥의 자리는 좌우로 경복궁과 창덕궁을 두고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관천대의 자리로서 하늘의 천기를 관찰하던 곳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두 건물의 풍수적 의미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두 개의 건물은 모양은 같지만, 규모에 있어서 조금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얽힌 여러 가지 구설수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성동에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건물과 현대차GBC 신사옥 터를 살펴보며 현대그룹의 미래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본 영상은 동양학과 '양택풍수답사' 과목의 일부분을 간추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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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2-05 조회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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