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지금부터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제 24회 침묵 명상 수련회를 시작하겠습니다.명상은 우리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흡에 의식을 둠으로써 그 호흡의 부드러운 흐름을 따라가며 자기 자신이 지금 현재 이 자리 이 순간에 존재하고 있음을 날숨과 들숨의 과정을 통해서 느끼는 과정입니다. 어떤 특별한 기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한 그 숨에 대한 인식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동안 우리는 명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 숨결마다 살아 있음을 느끼시고 소중한 생명의 감사함을 느낍시다.수련을 왜 하는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라고 봅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 그 다음에 뭔가 자기의 깊은 성찰을 위해서 수련하는 것, 영적 성장을 위해서 하는 것, 나의 근본 자신이 누구인지 참나, 참나를 알고 싶어서는 시작할 때에 어떤 마음은 다양하지만 결국 이르는 점, 지향하고 있는 점은 참나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부분들을 알게 모르게 한걸음 한걸음 이렇게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자, 그래서 여러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 가지고 2박 3일동안 이렇게 정진을 하고 오셨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