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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수업 '흔들(리)고, 스며드는 만남' - 사회복지학과 이경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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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 이경욱 교수입니다.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수업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수업을 좋아하시나요? 어떤 수업을 하고 싶으신가요? 제가 좋아하는 수업은 흔들고 흔들리고 스며드는 만남입니다. 제 수업이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흔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이 학생들의 삶에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만남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 어떻게 이런 수업을 하는지 왜 이렇게 생각을 하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 제가 얘기할 내용은 수업의 특성 목표 방식 경험의 순서로 진행을 합니다. 먼저 수업 특성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리 학교는사이버 대학입니다. 사이버대학의 수업의 특징이 여러 가지 있을 텐데 저는 크게 두 가지를 주목합니다. 첫 번째는 비대면의 일방향성이라는 거. 그래서 교수가 학생들이 누군지 만나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아 이런 내용이 중요하겠다라고 생각하는 내용을 미리 촬영을 해서 교환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교수 중심으로 일방향적으로 전달이 되고 학생들은 그것을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역할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다가 학생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연령, 계층, 지식, 경험, 학습 동기 능력이 아주 다양해요. 그래서 교수가 준비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이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예측 불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이런 이미지와 같습니다. 깜깜한 영화관에서 학생들은 앞 다른 앞에 누구인지도 모르고 옆에 누구인지도 모르고 앉아서 무대 스크린에서 상용되는 영화의 1대 1로 빠지고 영화가 끝나면 돌아가는 이런 형태가 되기가 십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고민을 많이 합니다. 어떻게 학생들이 이 수업에 흥미를 갖게 할 것인가? 어떻게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참여하게 할 것인가?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걸 풀어가는 방식은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이해에서 시작합니다. 자, 인간은 해석적인 존재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람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세상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볼까요? 자 제가 지도를 두 개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떤게 여러분에게 친숙한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자 지구는 하나예요. 그렇죠? 우리가 인공위성에서 지구를 촬영을 하면 지구는 둥그런 하나의 별입니다. 그런데 이거를 평면으로 펼치는 지도는 여러 개일 수 있습니다. 자 첫 번째 지도는 이겁니다. 자 세계 전도라고 써 있네요. 자 두 번째. 지도는 월드맵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지도입니다. 자 이 지도입니다. 어떤 지도가 여러분에게 친숙한가, 여러분은 어떻게 지구를 보고 있나요? 자 우리는 대부분이 지도에 익숙합니다. 이 지도에서 중심은 태평양 있니다. 그리고 이 태평양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은 동아시아고대학회 사회과부도에서 배웠는데 이해가 안 되는게 있었어요. 한국을, 일본을 왜 동아시아라 할까? 지구의 동쪽은 여기 미국이나 캐나다인 또 간혹 지도를 보니까 이해가 됐습니다. 자 이 지도는 동쪽에 한국과 일본이 있고 거의 끝에 일본과 뭐 사할린 이런게 있습니다. 즉 동아시아 극동 아시아라는 것은 이런 지도를 가지고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이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이 지도에서 중심은 대서양 유럽입니다. 유럽의 그린 미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가 중심이 됩니다. 지구는 하나인데 지구에 대한 그림, 이미지, 생각, 해석은 이렇게 다를 수 있습니다. 자, 물리적인 사실인 지구를 가지고 이렇게 다를 수 있는데 사회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얼마나 다양하겠죠. 이렇게 학생들은 나랑 다른 지도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은행 적금식으로 교육하는 건 불가능하다. 교수의 머릿속에 있는 잘 정리가 된 또 학계 에서 합의가 된 지식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그대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은 불가능하다. 왜? 서로 다른 해석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똑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다르게 이해해 버리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자 그러면은 이렇게 교수와 학생들이 제각기 다른 해석 틀을 갖고 있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펼쳐 나갈 수 있을까, 공통의 기반이 무엇일까? 저는 고정관념이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다 갖고 있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 나 다 갖고 있는 즉, 그것에 지배적인 영향을 받는 이야기 그게 우리의 공통 분모 기반 출발점이 되는 겁니다. 이거를 푸코와 같은 철학자들은 '지배 담론'이라고 얘기를 했어요. 지배적인 이야기, 그래서 우리는 그 이야기들을 다 알아요. 그거에 대한 태도는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이거를 시작으로, 이거를 바탕으로, 이거를 다리로 해서 교수와 학생이 만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이제 사회복지다 보니까 특히 이런 점이 더 부각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이제 노인복지를 수업해 노인 복지에서 첫 번째 시작합니다. 누가 노인인가? 노인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런 것들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 부양의 책임 뭐 행복한 노년 죽음 노인의 생산성 쓸모 가치 이런 것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어떤 고정 관념이 있는데 이거를 빼고 노인이 얼마나 늘어나고 있고, 그래서 노인 인구가 이렇게 늘어나는데 대비가 안 되기 때문에 노인 복지를 확대해야 된다. 이런 얘기하면 스며 들지가 않는 거예요. 심지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기도 어려워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수업이니 들어야지 이렇게 생각을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학생들이 이런 주제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들을 수업 시간에 펼쳐 놓습니다. 어떻게? 수업 전반. 특히 초반에 질문을 많이 합니다. 지배 담론에 대해서나 혹은 그것과 하려는 경험에 대해서. 자, 노인들은, 여러분은 누구를 노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물어보고 잠깐 기다려요. 실제 내 앞에 있는 것처럼. 그러면 이제 많이 나오는 대답, 답변이 폐지 줍는 노인, 치매에 걸려서 요양원에 누워 있는 도인 이런 노인들을 얘기하거든요. 저는 그걸 알아요. 왜 그게 고정관념이 그래서. 아 치매에 걸린 노인 말인가요? 아니면 폐지 줍는 노인요? 이런 이야기들 속에서 노인의 그 우리가 갖고 있는 노인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극단적으로 가난하고 빈곤하고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고 그래서 의존적이고 이런지 살짝 건드립니다. 그래서 또 다른 노인은 없나요? 또 물어봐요. 그럼 잠깐 생각을 할 시간을 주죠. 그리고 나서 복지관에 나가는 노인, 또 우리 학교에 입학한 노인들, 또 손주를 보는 노인 계속 일하는 노인, 이런 노인들도 있지 않나요? 또 물어봐요. 그러면 노인의 개념이 쭉 확장돼요. 아 노인의 개념이 매우 다 다양하군요. 그래서 65세 이상이라고 하지만 65세에서 80세까지 혹은 90세까지 노인의 삶이 얼마나 다양한지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근데 이렇게 질문하고 기다리고 예상 답변을 검토하고 또 질문하고 이렇게 하면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내가 아주 교수가 복잡한 전문 지식을 물어본게 아니라 노인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이렇게 물어봤잖아요.그럼 대답할 수 있는 거잖아요. 아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집중하고, 호기심 갖고, 자기 생각을 점검하고, 숙고하고, 경청하고, 비판하고, 의심하고, 이해하고, 이런 것들이 이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 고정관념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해를 촉진하게 됩니다. 아 난 노인 하면은 되게 치매 노인이야. 자기 몸 돌보지 못하고 그래서 나이 드는게 너무 싫고 뭐 이랬는데 어? 이게 노인의 전부가 아니네? 어 다른 것도 있네? 오호 내 생각이 좁구나. 마음을 열게 돼요. 이렇게 하면서 흥미 수업 참여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되면은 이제 수업 초반에 이렇게 질문을 던져 놓으면 그 이후의 수업은 한 주의 수업이 전체의 수업이 학생들이 어 그럼 노인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해야 되지? 노인의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되지? 이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됩니다. 그래서 수업은 지식과 기술을 교수가 전수하는 혹은 전달하는 방향성이 아니라 지식을, 학생의 지식을 교수와 학생이 협력해서 같이 생산하는 과정이 되고 교수는 아는 사람, 학생은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같이 만들어 가는 협력자가 됩니다. 말이 좀 거창한가요? 네 그래서 이제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제 수업 구성을 합니다. 수업의 목표는 아, 저는 사회복지 학과이다 보니까 복지가 되게 중요한데 학생들을 이제 만나다 보니까 우리 학교에 입학한 거는 이제 학사 학위라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입학을 합니다. 그런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도 실제 취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예요. 그러면은 나머지 다수에게는 이 많은 시간 동안에 이렇게 다양한 과목에서 공부하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냥 자격증 취득으로 얘기하고 자격증을 써먹지 않으면 이 과정이 별로 의미가 없는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성인 학습자는 개인, 가족, 직장과 지역 사유에 대해서 뭔가 새롭게 이해를 하고, 그리고 또 해보고 실천해 보고, 그래서 복지에 대해서 사회복지 확대에 대해서 좀 우호적인 태도를 갖게 되고, 그리고 거기에다가 사회복지 전문 지식이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거는 어떻게 보면 사회복지사가 되는 사람의 하나인거고 이거는 나머지 모두에게도 해당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제 수업을 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우호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양성하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를 이제 복지 시민 학교라고 얘기했는데 학생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이런 얘기를 해요. 교수님 수업은 정말 제가 들어보니까 모든 국민이 다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거는 국민 교양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생각을 하고 삶이 조금 확장이 되고 사람에 대한 이해가 바뀌고 그래서 사회 속에서 뭔가 좀 더 유능한 그런 사람이 되는 이제 그런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요거를 이제 그림으로 나타내면 기본적으로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삶이 바뀌고, 그리고 거기에 전문 지식을 갖고 있으면 사회복지사 취업을 하더라도 이게 다 연결이 되고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의미 있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자 세 번째 수업 방식입니다.아 앞에서 질문이 중요하다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첫 번째 중요하게 여기는게 질문입니다. 당연한 것 고정관념 지배 담론에 대해서 묻고 생각할 시간을 주고 기다렸다가 다시 또 그 답변을 받아서 또 묻고 마치 학생들이 나한테 묻는 것처럼, 교수님이 나를 보고 물어보는 것처럼, 그리고 내 대답을 기다리는 것처럼 내대답을 검토해 주고, 내 대답에 대해서 또 다시 확장시켜 주고, 이런 쌍방향성이 일어나도록 하는게 중요한데그게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수업은 이런 거 같아요 교수님. 교수님 수업은 마치 교실에서 직접 만나서 하는 거 같아요. 진짜 교실에 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말 많이 하거든요? 자 요런 분위기가 연출이 되면 좋은 수업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지도 만들기입니다.자, 왠 지도인가? 학생들은 수업의 과거가 없어요. 수업의 미래도 없어요. 그냥 이 시간에만 앉아있고 이 시간에도 수업에 집중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주변 환경도 좀 이 수업에집중하기가 어렵고 그리고 그 바쁘고 이제 이러다 보니까 뭐 예습하고 수업 집중하고, 복습하고, 이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학생들도 있지만요. 그래서 오늘 수업이 어디에 여행으로 치자면 어디 있는지를잘 몰라요. 그래서 수업을 시작할 때 이번 주차 수업의 맥락을 소개합니다.우리가 앞에서 뭐 노인의 개념을 받고 노인복지, 노인복지 실천의 원칙을 봤는데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노인복지 실천의 현장을 이렇게 이렇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혹은 또 이렇게 이렇게 살펴봤는데 노인복지 관련 정책이 어떤지 이렇게 이렇게 영역을 나눠서 보려고 합니다. 요거는 앞에 이거하고 이렇게 연결됩니다. 그래서 계속 지도를 환기를 시켜줘요. 그래서 아 여러분은 여행 후기를 쓰는 여행자라고 제가 얘기를 합니다. 그냥 단체여행 깃발 들고 따라가면 뭐 갔다 왔는데 어디 갔다 왔는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여러분은 여행 후기를 써야 돼요. 이 여행 후기는 뭐냐면 시험이에요.결국 시험을 봐야 되는데 그래서 어디 갔다 왔는지를 알아야 돼요. 어디 갔다 왔는지 알려면 지금이 수업 시간에 어디를 가고 있는지, 어디를 거쳐서 어디를 가고 있고, 이것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다음으로 가는지 이 그림을 계속 그려야 돼요 그래서 제가 말로 '지금 우리 어디에 있습니다' 하는 얘기를 계속 해 줍니다. 그 다음에 쉽게 말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이 보다는 핵심의 초점을 두는게 좋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많이 하는 얘기가 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요. 이렇게 얘기합니다. 뭐 고등학교를 뭐 30년 전에, 20년 전에 마치고 이런 학문적인 용어는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수님들은 나름 친절하게 쉽게 설명을 하다 해도 그 용어 자체가 생활 언어가 아니다 보니까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추상적인 용어를 구체적인 경험과 연결시켜서 손에 잡히도록 전달하는 거, 양을 많이 하는 거보다는 적지만 집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업 구성을 최소한의 필수 내용, 이거에 대한 보충 설명, 이거를 응용할 수 있는 이제 요런 형태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이제 가능성이라고 하는게 또 중요합니다. 자, 제가 앞서서 이 삶에 대한 이해 또 실천 경험론 얘기를 했는데 그래서 저는 지금 당장이 수업을 듣고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나 이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학생들은 뭐 개인적으로든 또 가족 관계나 지역 사회에서 또 혹은 직장에서 뭔가를 하고 있어요. 그런 능력이 자원이 되게 풍부해요. 그리고 배우면 써먹는 응용 능력도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당신 조건에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나? 하는 것을 계속 환기시킵니다. 그건 어떻게 보면 이제 수업의 효용성을 얘기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모이면 수업에 또 관심도 생기고 이러니까요. 그래서 크게 세 가지 관점의 변화를 강조하고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 과제를 활용합니다. 이제 관점의 변화라 하는 것은 사회 복지는 아무래도 좀 무거운 이야기가 많아요. 노인, 장애인, 빈곤, 한부모, 가정 폭력, 뭐 이런 식으로. 그런데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 사회적 약자의 곤경만 아니라 그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여기에서 어떤 희망이 있는지도 동시에 얘기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현실이라고 그에 압도되거나 외면하는게 아니라 해결하는 방법 있다. 이미 해결하는 사례도 있다. 어 할 수 있겠네? 그럼 어떻게 그렇게 하지? 이제 이런 식의 흐름으로 가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실천 사례를 소개합니다. 저는 이제 그 현장에서 그 노인이라는 여성들과 함께했던 작업들이 많이 있는데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강점, 관점으로 운영했던 거 노인 중풍, 노인 이제 뭐 이야기 치료 집단 상담, 여성 노인 성평등 교육 이런 이제 사례들이 있는데 이런 사례들을 수업 시간에 소개할 때 훨씬 집중을 잘합니다. 그래서 이제 교수님이 또 직접 하셨던 경험들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실천 과제 활용인데 이제 매주 수업에서 마지막 학습 정리를 할 때 마지막 얘기를 꼭 이렇게 얘기합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있을까요? 그래서 이러한 거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이런 거를 한번 찾아보세요. 이런 거를 한번 해 보세요. 가족에게 어떻게 말하기라도 이런 것들. 이제 그렇게 해 보라고 이제 그 아주 부드러운 숙제를 냅니다. 아 그리고 해보고 학습활동실 한번 올려 보세요. 그러면 이제학습 활동실에 이제 학생들이 글을 또 올립니다. 그럼 다른 학생들도 글을 올리고 그래서 공부해서 졸업해서 나중에 뭘 하자가 아니라 지금 당장 써 먹자. 지금 당장 내 삶의 양식으로 삼자. 이제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요것도 공부의 흥미를 부여하는 요소인거 같습니다. 자 요렇게 수업을 했을 때 마지막 수업 경험은 이런 것들입니다. 저절로 예하고 대답한다,나를 보고 말하는 거 같다. 요거는 이제 교실 같은 분위기에 해당하는 거겠죠. 그 다음에 용어 설명이 정확하다,흐름을 정리해 준다, 재미있다, 이해하기 쉽다. 요거는 이제 이해하기 쉬운,그다음에 지도 그리기 이런 거와 관련되고 그 다음에 이상하게 감동이 있다. 가족에게 너그러워져 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내 삶의 확장 하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까지 제가 좋아하는 수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수업은 지문과 같아서 교수의 뭐 경험, 성향, 능력 이런 것들 때문에다 다르게 이제 나타날 텐데 오늘 수업이 여러분한테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궁금하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비대면 일방향성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의 특성상 사이버대학교에서의 수업은 교수자의 지식 전달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대다수가 성인 학습자인 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 지식과 경험, 학습 동기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잘 이용하면 능동적인 수업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수업에 흥미를 갖게 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할 것인가?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에서 노인복지론 과목을 가르치는 이경욱 교수님께서 그 수업 노하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데 있어 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수역량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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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7-02 조회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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