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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상 경영 <111> 갤럭시 성공 신화 후 정계 입문한 고동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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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18 조회수 589

인상 경영 <111> 갤럭시 성공 신화 후 정계 입문한 고동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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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기고문

널찍한 눈두덩, 통통한 뺨… 경청하는 소통왕狀


고동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출처: 이코노미조선]


우리나라 최대 기업 삼성전자의 IM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에서 국민의힘 강남병 국회의원이 된 고동진 의원. 이처럼 60대에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바꾼 사람이 몇이나 될까. 40여 년 삼성에 재직,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성공 신화를 만들어냈던 그가 또 한 번 한국 정치판에 새로운 신화를 만들게 될지 그가 지닌 에너지를 읽어보자.


국회의원으로 도전하는 그의 심기일전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다. 삼성전자 사장 시절에도 이마를 드러내 보이는 헤어스타일이었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빨강 점퍼를 입은 사진 속 모습은 삼성전자 사장 시절과 사뭇 다르다. 귀 옆머리를 파르스름하게 밀어내고 가운데는 헤어스타일링 젤을 발라 높게 솟은 모양을 연출했다.


삼성전자 사장 시절에는 대기업 수장으로서 이마를 드러내는 왕관을 썼지만 일을 위해 굽혀야 할 때는 머리카락을 쓸어내릴 수 있는 부드러운 헤어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선거에 임했을 때는 본인도 정신이 번쩍, 보는 이도 젊은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다. 조직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국민 바라기만 잘하면 된다는 각오가 담긴 듯하다. 과거는 좌고우면했다면 지금은 직진으로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인다.


두상이 측면까지 잘 발달해 머리가 좋다. 이마가 둥글지 않아 학업 운이 매끄럽지 못했고 초년이 넉넉하지 못했다. 양 눈썹 위로 이마뼈가 수직으로 올라갔다. 이럴 경우 넓고 둥근 이마 못지않게 지혜가 있다. 이마의 주름 세 개 중 가운데 주름이 선명하다. 가운데 주름은 본인 대(代)에 이르러 일가를 이룬다.


눈썹 끝이 내려갔다. 층층시하에서 오랫동안 상하좌우 눈치를 살피며 겸손으로 조직과 사람을 섬긴 표시다. ‘인화’에 탁월하다는 평판은 바로 이 ‘살필 줄 아는 태도’에서 온 것이다. 삼성전자에서 대표이사가 되는 것은 실력이 그만큼 최고라는 뜻일 거다. 하지만 고 의원은 ‘잘남’이나 ‘공’을 내세우지 않는 사람이라 눈썹이 내려갔다.


눈썹이 가지런하거나 차분하지는 않다. 인맥을 타지 않고 실력으로 올라간 사람이다. 사람을 찾아가 청탁으로 해결하는 것을 내켜 하지 않는다.


눈썹은 처졌지만, 눈썹 근육은 솟아 나름 적극적이다. 그의 얼굴에서 필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분은 눈썹과 눈썹 사이 불룩 솟아오른 밝은 명궁이다. 명궁은 행운이 들어오는 문이다. 명궁의 밝은 빛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고 의원은 자기 운을 열어가는 사람이다. 정치를 하게 된 것은 운명이 아니라 자신의 성격이 해낸 일이다.


눈두덩이 유난히 넓다. 눈이 서너 개 들어갈 정도다. 눈썹 산이 솟지는 않았지만, 눈썹을 들어가며 적극적으로 일하다 보니 눈두덩 자리가 넓어진 것이다. 항상 깨어있었다는 뜻이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그랬다. 눈두덩이 넓으면 사람을 잘 품어주고 받아준다. 사람을 한 번 믿으면 그 마음이 오래간다. 어떤 프로젝트를 기한 내에 끝맺지 못하고 몇 달 지연돼도 기다려줄 줄 안다. 그런데 그 기다리는 기질과 상반되는 부분이 있다. 귀가 뒤로 붙어 경청하는 귀가 아니다. 많은 의견을 수렴하되 자기 생각을 밀고 나간다.


고 의원의 삼성전자 사장 시절 별명은 ‘소통왕’이었다. 그의 얼굴을 보면 귀 이외의 부분은 모두 ‘소통’으로 열려있다. 좋은 이마, 널찍한 눈두덩, 통통한 뺨. 다부진 턱, 큰 입⋯.


눈이 가로로 길다. 멀리 보고 계획을 잘 세운다.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에 매진한다. 눈이 가늘어 생각을 다 드러내지 않는다. 눈꺼풀 위에 쌍꺼풀이 아닌 가는 주름이 있다.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새로 시작하는 일도 알고 보면 긴 눈이 미리 계획을 세운 것이다. 눈 위 쌍꺼풀 아닌 주름은 세심한 준비로 실수가 적다. 눈동자가 크고 검어 감성이 풍부하고 돈의 흐름을 잘 읽는다.


눈과 눈 사이인 산근이 낮다. 41~43세에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2001년,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유럽연구소(상무보)가 된 시점이다. 코가 잘생겨 운기는 좋은 쪽으로 변화, 이후 승승장구했다. 이마와 턱이 넓어 널찍한 관골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관골(광대)이 넓다. 명예운과 인기를 관장하는 관골이 흘러내리면 정치를 하지 못한다.


얼굴 중에 코가 가장 밝다. 위기에 처해도 자기 위상은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이 밝은 코에 있다. 큰 숨을 내쉬는 대범한 사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일을 무리하게 하더라도 코가 밝아 조금만 쉬어주면 금세 에너지를 되찾는다. 코끝이 둥글고 콧방울이 빵빵하다. 공격과 방어에 능하다. 콧등에 점이 보이는데, 예전에는 이 점을 돈이 나가는 점이라 했다. 하지만 돈도 쓸 줄 아는 사람이 좋다.


뺨에 인디언 추장처럼 대각선 주름이 보인다. 책임감과 자존심이 강하다. 아파도 아프다 하지 않고 어금니를 깨물며 견딘다. 2016년 갤럭시 노트 7 폭발 사고 때 그는 배터리 부품의 문제인데도 사장으로서 혼자 책임지겠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소 선인 법령이 뚜렷하지 않아 원리 원칙보다는 일이 되도록 하는 유연성이 있다. 법령이 뚜렷하면 정해놓은 길을 가려 하지만, 법령이 흐려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 인중에 파릇한 수염이 있고 자리도 적당해 재물이 있고 일은 하고 싶을 때까지 한다.


사장을 오래 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입꼬리가 내려간 경우가 허다하다. 고 의원은 뺨에 살이 많아 입꼬리가 처지기 쉬운 얼굴인데도 그렇지 않다. 긍정적인 데다 일만 열심히 한 것이 아니라 자기 복지도 잘해 왔던 덕이다. 입술이 두툼하고 입술 선이 뚜렷하다. 말을 아끼지만, 말을 할 때는 구사력이 좋다. 60대의 운기를 관장하는 입 모양이 반듯하다. 그러니 좋은 지역구를 받아 국회의원으로의 변신이 나름 순탄했다.


측면 사진을 보면, 턱이 넓고 탄력이 있다. 따르는 사람이 많고 투지가 강해 뭐든 해내는 사람이다. 쉽지 않은 환경에서 어금니를 꽉 깨물고 강한 의지로 살아와 운동선수처럼 U 자형 턱이 됐다.


앞으로 유념해야 할 것은 이 턱의 모습이 옆으로 더 벌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턱과 뺨이 퍼지면 과유불급이 된다. 입꼬리도 내려가고 성인병에 노출된다. 뺨의 살을 더 찌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회에 들어가면 어금니 깨물 일이 많아질 텐데, 스스로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한다.


고 의원은 1961년생, 우리 나이로 64세다. 운기가 한창 좋으므로 어느 시기보다 에너지가 역동적이다. 미래는 단단하게 잘생긴 턱의 운기가 받쳐줄 것이다. 삼성에서 발휘했던 소통의 지혜와 기업에서 쌓아온 탄탄한 경영 실력으로 ‘국민만 바라보는’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의 모델이 되어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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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경영 <111> 갤럭시 성공 신화 후 정계 입문한 고동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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