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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공연예술학과 김동원 교수, 오는 17일 2024 판소리마당 명창무대 ‘소리판’ 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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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2-14 조회수 834

전통공연예술학과 김동원 교수, 오는 17일 2024 판소리마당 명창무대 ‘소리판’ 공연 선봬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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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교수, 수궁가로 윤진철 명창과 합 맞춰



소리판 포스터1

[출처: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17일 오후 3시 올해 판소리마당 명창무대 ‘소리 판’의 기대를 높이기 위한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3월부터 10월까지 예정된 ‘소리 판’ 완창무대의 서막을 여는 특별한 무대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예능보유자인 왕기석 명창과 국가무형문화재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 명창이 출연하며 수궁가를 합동 공연한다.


왕기석 명창은 미산제 수궁가 중 초입부터 토끼 수궁 들어가는 대목까지를, 윤진철 명창은 보성소리 수궁가 토끼 수궁 들어가는 대목(범피중류)부터 초동들을 속이고 살아나는 대목(관대장자)까지를 들려준다.


미산제 수궁가는 특유한 애원성과 쉰 듯한 수리성이 특징인 미산 박초월 명창이 완성한 바디다. 수궁가의 여러 유파 중에서도 서민적 정서와 자연스러운 소리가 잘 녹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소리제이다. 보성소리는 전남 보성 지방에서 박유전-정재근-정응민-정권진으로 전승된 소리다. 보성소리는 걸걸한 목소리의 통성으로 현실의 아픔을 처절하면서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왕 명창과는 제40회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주리 고수가, 윤 명창과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교수인 김동원 고수가 합을 맞춘다.


소리판 포스터2

[출처: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은 “이번 명창무대는 2024 ‘소리 판’ 완창무대의 성공적인 시작과 끝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판소리가 현대 문화 속에서도 그 가치를 재확인하고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월부터 시작되는 ‘소리 판’ 완창무대에서는 판소리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어간다. 판소리의 매력을 애호가와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판소리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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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024 판소리마당 명창무대 ‘소리판’ 출발 전 예열 [전북도민일보]

국립민속국악원 '소리 판' 명창무대 특별공연 선봬 [전북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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