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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상 경영<104> SK그룹 이인자로 부상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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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08 조회수 1099

인상 경영<104> SK그룹 이인자로 부상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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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 기고문

날카로운 눈, 둥근 코…위기 돌파·책임 경영의 적임자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사진: 연합뉴스]


2023년 12월 7일 SK그룹은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그룹 경영의 공식적인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올랐다. 그룹의 컨트롤타워를 맡아 ‘그룹 이인자’로 부상한 것이다.


2023년 10월 파리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폐막 연설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로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며 서든데스(sudden death)를 경고했다. 실제로 SK그룹은 주력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과 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수장으로 선임된 최창원 의장. 인상학자의 눈으로 본 최창원 의장의 얼굴은 한마디로 ‘적임자’다.


그의 인상을 간단히 읽으면 다음과 같다. 일을 시작할 때는 날카로운 눈의 기질로 깐깐하게 하고, 과정에서는 둥근 코의 기질로 원만하고 융통성이 있다. 입이 커 마무리에서는 욕심을 낸다. 깐깐하지만 융통성으로 숨을 터 큰 열매를 만들어내는 경영자다.


최 의장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이마가 둥글다.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를 부친으로 두었으니 당연히 잘 받은 이마다. 머리도 좋아 서울대 심리학과에 진학했다. 그런데 요즘 이마를 보면 약간 울퉁불퉁하다. 이는 눈썹 근육이 튀어나와 그렇게 된 것이다. 아무리 많이 받았다 하더라도 받은 것보다 더 키워내는 사람은 눈썹 근육이 발달한다. 이마의 머리카락 중앙 라인이 삐죽 내려와 예술적 감각이 있다.


이마뿐 아니라 전체적 모습이 제법 변화했다. 예전에는 뺨, 코, 입술에 살이 붙어 얼굴 느낌이 둥글둥글했다. 그때는 다 가진 듯 느긋한 얼굴이었는데 지금은 긴장하며 달려와서인지 이마 옆쪽으로 살이 빠지고 뺨 살도 내려 예민한 타입이다. 이마 옆쪽에 핏줄이 드러난다. 핏대는 긴장과 예민의 흔적이다.


인상은 표정이다. 표정은 생각과 환경에 따라 변한다. 젊은 시절의 얼굴과 지금의 얼굴이 영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것은 최 의장이 처한 환경과 마음가짐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느긋함이란 찾아볼 수 없고, 강한 인상이다.


눈썹 근육이 솟아 눈썹 산이 높아졌다. 눈썹 끝이 내려오지 않고 그냥 올라간 느낌이다. 자기주장이 강하며 매사 바로 처리해야 직성이 풀린다. 일하다 막히면 다음 기회로 미루는 법 없이 다른 길을 찾아낸다.


눈썹 털이 잘 누워 대인관계는 무리가 없지만 눈썹이 흐려 인맥에 기대어 일하는 사람은 아니다. 일이 막히면 인맥보다는 나름의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노후에 눈썹이 너무 진하면 후계가 없다. 젊을 때 눈썹이 진했더라도 나이 들어 눈썹이 흐려져야 가문이나 가업을 잇는다. 눈썹이 옅은 최 의장은 후계를 잘 만들어놓고 시기적절할 때 배턴 터치를 할 것이다. SK그룹의 중요한 인맥 관리는 눈썹 선이 고운 최태원 회장이 맡고 최창원 의장은 안으로 회사 실속을 챙기면 된다.


눈썹과 눈썹 사이 명궁이 널찍하다. 명궁이 넓으면 어디에 매이는 성격이 아니다. 이 명궁에 고민 주름까지 없으면 정말 자유로운 영혼이다. 최 의장의 경우는 주름 두 개가 눈에 뜨인다. 한번 생각하면 앉으나 서나 그 생각에 매달린다. 기질은 자유롭지만 일에는 진지한 사람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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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눈, 둥근 코…위기 돌파·책임 경영의 적임자 [이코노미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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