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사‘동양적 마음과 한국인의 삶’ 주제

3월19일부터 5월3일까지

통도사 반야암 설법전에서

[출처: 불교신문]

사단법인 반야불교문화연구원(원장 지안스님)이 3월19일부터 5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내 영축총림 통도사 반야암 설법전에서 ‘동양적 마음과 한국인의 삶’을 주제로 2025년 봄철 산사 인문학 강좌를 연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우리의 내적·외적 삶의 현장에 서구 중심주의와 동양적 사유의 상반된 흐름이 상호 충돌 내지 공존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숙제가 분명하다”는 명제를 화두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민영현 부산대 외래교수가 도교적 사유와 한국의 신선(3월29일) △성동환 대구한의대 교수가 풍수와 한국인의 공간철학(4월5일) △김동규 서강대 연구교수가 무속적 세계관과 현재성(4월12일) △신정원 원광디지털대 교수가 명리학의 이론과 현실적 효용(4월19일) △지규용 동의대 교수가 한의학의 몸 살림, 맘 살림(4월26일) △김영만 동의대 명예교수가 한국인의 음식섭취심리와 음식 건강(5월3일) 등 모두 6개의 강의 마당이 펼쳐진다.

반야불교문화연구원 측은 “이번 강좌를 통해 서구적 보편주의에 기초한 건강한 자기 부정이 필요한 가운데 동양적 정체성에 주목한 새로운 자기 발견이 필요하다는 원칙적 차원의 해답이 제시될 것”이라며 “각 영역 전문가들을 모셔 그 강의를 들으며 우리 스스로 퍼즐을 풀어보는 흥미로운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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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불교문화硏, ‘2025년 산사 인문학 강좌’ [불교신문]

반야불교문화연구원 산사인문학 봄 강좌 마련 [B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