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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악인 조명진 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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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4-14 조회수 2781

국악인 조명진 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무대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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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조명진 판소리 완창무대

[출처: 울산매일신문]

국악불모지, 울산에서 수궁가 완창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소리꾼 조명진 씨가 오는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궁가완창 판소리무대를 펼친다.


수궁가는 현재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다.

모든 세대들에게 친숙한 ‘토끼 간을 얻기 위한 자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다 1인 다역을 통해 높은 해학미를 감상할 수 있어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완창을 할 ‘정광수제 수궁가’는 조 씨의 스승인 김금미(국립창극단 중견배우)선생이 10여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조 씨는 울산과 서울을 오가며, 2년의 전수과정을 거쳐 5년 만에 완창을 선보이는 것이다.


조 씨는 “지난 5년간 소리꾼의 아름다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다 보니 완창이라는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아직은 많이 미흡한 소리지만 소리꾼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임새와 박수로 힘을 북돋아 달라”고 말했다.

스승인 김금미 선생은 “어렵게 수궁가를 소화하고 내 것이 됐을 무렵, 조명진이라는 제자를 만나게 됐고, 수련의 자세가 나의 과거를 보는 것 같아 정말 정성을 쏟아 수궁가를 전수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해설은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한상일 씨가, 고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인 김태영 씨가 맡는다. 


한편 조명진 씨는 전남 진도 생으로, 현재 남구 달동에서 조명진판소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에는 불교음반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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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조명진, 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 무대 [울산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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