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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단 2세기 열어가는 절실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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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6-02 조회수 99

교단 2세기 열어가는 절실한 과제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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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2세기 열어가는 절실한 과제

[출처:원불교신문]

원불교 2세기, 변화와 대안을 모색하며 교단의 비전을 찾기 위한 혁신세미나가 주목을 끌었다.

5월27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는 원불교정책연구소 9차 혁신세미나가 진행됐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시작 전부터 재가출가 교도들이 회의실 좌석을 가득 채워, 교단의 변화와 대안 모색에 대한 바람과 갈증을 여실히 반영했다.

'미래시대와 원불교 2세기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김도훈 전 산업연구원장(화정교당), 성해영 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이건종 교무(원광디지털대학교)가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시대의 전망과 원불교 비전, 미래시대의 종교 정체성, 미래시대의 원불교 교화전략을 통찰했다.

이 자리에서 한은숙 교정원장은 "대종사의 경륜을 받들어, 확고한 생각과 희망으로 시대의 변화에 부응해야 하는 절실한 과제를 안고 있다. 교단 내외적으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원불교 2세기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세미나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도훈 전 산업연구원장은 '미래시대의 메가트렌드(큰 흐름)'로 고령화 사회,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개방과 협업의 시대를 들었다. 이로 인한 미래시대의 생활 변화와 세계 정치 지형의 변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설명한 김 전 산업연구원장은 이를 기반으로 한 '원불교 교화방향'을 제시했다.

성해영 교수는 '미래시대의 종교 정체성'에 대한 강의로 종교가 지닌 본의를 생각케 했다. 종교가 인간에게 전해지는 5가지 의미를 전한 성 교수는 "21세기는 대단히 심한 변화를 겪고 있다. '종교 가로지르기'도 그 한 예다"며 "종교는 이제 더 이상 독점적 권한을 누릴 수 없다. 주체적인 자기 삶 속에서 종교도 비교해서 선택하는 시대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는 '미래시대의 원불교 교화전략'을 주제로 이건종 교무가 나섰다. 원불교를 성장시켜온 교화전략 등을 통찰한 이 교무는 '새로운 교화 패러다임의 필요성'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관련기사 13면

한편 이날 주제발표 후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실버교화에 대한 정책연구, 영성시대 도래에 따른 효과적인 교화방법, 현장교화의 실제 사례와 한계, 원불교의 핵심과제 등 재가출가 교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원불교정책연구소는 오는 24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교역자 인력 수급에 대한 진단과 대안모색'에 대한 제10차 혁신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교단 2세기 열어가는 절실한 과제' [원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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