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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KBS 1박2일 원디대 졸업생 박경희 할머니 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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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6-27 | 조회수 | 2547 |
KBS 1박2일 원디대 졸업생 박경희 할머니 출연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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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이대 졸업한 박경희 할머니의 울림

[출처:KBS]
50년 만에 이화여대를 졸업하게 된 할머니가 오랜 경험을 담은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대학 특집 2탄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의 강연이 끝난 후 PD는 깜짝 게스트로 강연에 나서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한 할머니가 등장했다. 게스트는 다름 아닌 50년 만에 이화여대를 졸업한 박경희 할머니.
백 마디 말보다 더 청춘들의 마음을 움직인 건 50년 만에 이화여대를 졸업한 선배 박경희 할머니의 존재 그 자체였다.
박경희 할머니는 1956년 학교에 입학했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결혼해서 제적당했다. 이화여대의 금혼 학칙이 풀린 2003년 할머니는 재입학하게 됐다. 하지만 이 과정이 쉬운 길은 아니었다. 할머니는 "할머니가 학교에 돌아다니니 전단 나눠주는 사람으로 보거나 도토리 같은 걸 주워서 파는 사람으로 오해받아서 쫓겨 다니기도 했다"고 재입학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원광디지털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를 들어갔다. 지금은 음악을 배우고 있다. 하늘나라에 가기 전 10개 악기를 만지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걸 내가 배워서 병원에 가서 환자들을 위해 하모니카도 불어주고 바이올린도 연주하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7가지를 배웠고 3가지를 더 배우면 된다. 80세가 넘어서도 배워야 하고, 여러분도 저 같이는 아니지만 희망을 가지고 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할머니는 "아가들을 보고 연애편지를 써 보고 싶었다. 그래서 하나 써 왔다"라며 편지를 낭독했다. 박경희 할머니는 "요즘 대학생들 보니까 취업이다, 결혼이다 많은 고민 힘들어하더라. 힘들 때는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80년 인생 살아보니 기를 쓰고 애쓰며 살지는 마라"라고 격려했다.
또한 "자기가 원하는 게 있으면 어느 단계에 가서 반드시 이뤄지더라. 토끼처럼 빨리 뛰어가도 정상에 갈 수 있고 거북이처럼 가도 정상에 갈 수 있다. 너무 서두르지 마라. 나처럼 50년 만에 졸업장을 받을 수도 있다. 모두 행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라"며 따뜻함을 전했다.
사실 이야기만으로 보면 그다지 대단할 것 없는 이야기였다. 그 많은 강연들이 있고 언변 좋은 강사들이 넘쳐나는 시대가 아닌가. 하지만 그 어떤 강연보다 박경희 할머니의 강연이 감동적이었던 건 그 80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강단에 오르자마자 가장 먼저 던진 “너무 예뻐요”라는 말에는 청춘에 대한 진심어린 예찬이 들어 있었고, “애쓰지 말라”는 말 역시 청춘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었다.
할머니는 강단에 오를 때도 또 내려올 때도 환하게 웃으며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었다. 그것은 청춘들에게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박수 받을만하다는 할머니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 이보다 더 큰 위로와 미래에 대한 조언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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