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2030부터 실버 세대까지

주요 사이버大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자격증·취업 관련 전공 강점

사이버大, 새 시대 맞춰 진화

AI 접목해 신규 학과 만들고

학습시스템에 AI 적용하기도

# 대기업 고졸사원인 A씨(22)는 요즘 일에 더해 공부까지 병행하느라 바쁘다.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잘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그의 목표다. 조금 힘들긴 해도 사이버대학을 통해 늘 아쉬움이 남았던 대학 공부를 하는 건 기쁜 일이다.

[출처: 매일경제]

# A씨와 같은 기업에서 퇴직한 B씨(64)는 이제 A씨의 직장 선배가 아닌 동문이다. 처음에는 커피를 좋아해 자격증을 따보려는 가벼운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내친김에 바리스타가 되고, 언젠가 카페까지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는 중이다.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는 것으로 인생의 모든 배움이 끝나는 시대가 지났다. 더 좋은 일자리를 찾겠다는 젊은이는 물론이고, 특정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익히려는 현직자, 나아가 새로운 노년을 설계하고 있는 중장년층까지 연속적인 배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각종 사이버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마침 국내 주요 사이버대들도 이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나서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AI 시대에 맞춰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학부를 넘어 석사와 박사 과정을 구비하는 등 사이버대의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AI의 거대한 물결은 산업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국내 사이버대들 역시 관련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과정을 정비하며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있다.

(중략)

원광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산업안전보건학과'를 신설해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고,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AI 학습분석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사 바로가기]

사이버 대학서 더 큰 꿈 펼쳐요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