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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산업안전보건학과 임대성 교수, 안전신문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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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12-02 | 조회수 | 13 |
산업안전보건학과 임대성 교수, 안전신문 인터뷰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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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넘는 실무중심의 강의 콘텐츠 제공
이론과 실무적 경험 모두 갖춘 각 분야 최고 전문가 교수로 초빙
교육과정 통해 자연스럽게 자격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 구성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산업현장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사고, 유해환경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우는 학과인 산업안전보건학과를 신설했다.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원광디지털대 산업안전보건학과에서는 어떤 내용이 교육되며 장점은 무엇인지 학교장인 임대성 교수를 만나 알아봤다.

▲먼저 원광디지털대 산업안전보건학과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에서는 이학사 취득은 물론 산업안전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주요 국가자격증 취득 조건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졸업 후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확실하게 마련할 수 있다.
이러한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산업안전보건학과의 모든 교수진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100% 온라인을 통해 이론적 지식 뿐 아니라 산업안전보건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안전보건전문기관과 연계해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넘어 산업안전보건분야에서 실습이 필요한 과목을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서울, 익산, 대전 등 오프라인 지역캠퍼스 및 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교수진 및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강의에서 소통할 수 없었던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학한 모든 학생과 교수진이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 모임을 활성화하고 학과 소속감을 높여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인적자산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학사 운영 방식과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밝혀 달라.
-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와 보건관리 업무는 단순한 이론적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실무적 경험만으로는 이론적 한계에 부딪혀 힘들 때가 많이 있다.
이러한 이론적, 실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의 모든 교수들은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모두 갖춘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했고 각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알기 쉽고 현장 친화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가 너무 이론적 강의로만 진행되면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으나 우리 학과의 현장 친화적 강의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업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바로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어 재밌고 실속 있는 강의가 될 것이다.
또 산업안전보건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을 원하시는 이들은 교과목만 충실히 하면 자격증 공부를 따로 할 필요 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국가자격증 시험 과목들을 모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학과는 학우들이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하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과를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들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해 준다면.
- 사이버대학교의 특성상 100% 온라인 수업으로 정규강의가 진행된다. 하지만 교과목에 따라 일부 실습이나 체험이 필요한 경우가 존재한다.
이를 위해 방학기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안전관리전문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작업환경측정기관 등과 연계해 실제 안전보건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현장실습을 계획하고 있다.
또 현직에 근무 중인 기업의 안전관리자나 보건관리자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실무 특강을 진행하며 전국에 운영 중인 있는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 특강을 진행하려고 한다.
이러한 특강들은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대학교의 서울, 대전, 익산 캠퍼스 및 지역 학습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특강행사에 참여하시는 학우들은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안전보건문제는 안전보건관리자 혼자 해결할 수 없다. 다양한 경험을 갖춘 동료들과 네크워크를 형성해 서로의 고충을 논의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특강 및 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산업현장 중대재해로 산업안전분야가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관련, 교수님의 견해를 듣고 싶다.
-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는 절대로 발생하면 안 되는 것으로 특히 사망재해의 경우 사망한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닌 한 가정의 파괴로 이어지고 나아가서는 직장 구성원들의 트라우마와 사회적인 문제로 커질 수 있고 결국 회사의 존폐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관련법을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문제는 이러한 것들이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안전보건체계 구축 인증을 받고 위험성 평가 인증을 받기 위해 여러 가지 자체 규정들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자체 규정이나 결과물들이 서류적으로만 갖춰져 있고 실제 현장에서는 규정과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가 매우 많은 것이 문제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체계를 갖추고 각자의 회사에 맞는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 규정이 실제 자신의 현장에서 활용되는 규정이어야 하고 실제로 지켜질 수 있는 규정이어야 한다.
단순히 보기 좋다고 선진기업에서 하고 있다고 따라하는 식의 규정을 만들고 실제로 현장에서 지켜질 수 없다면 절대로 산업재해는 예방될 수 없다.
산업안전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성복을 입는 것이 아니라 맞춤복을 입는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현장에 맞는 체계와 규정을 갖추고 준수해야 한다.
▲AI로 대변되는 기술의 발전, 기상이변의 일상화 등으로 우리 주변의 안전 환경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한 인재 양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망되는데.
-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는 단순히 조직 내 관리자 중 한 사람이 아니다.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안전사고 및 직업성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신의 안전보건 관리기법을 습득해야 하고 관리감독자와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층을 설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최신의 정보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최근의 안전보건전시회 등을 참석해 보면 AI기술을 활용한 위험감지 기술,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안전보건보호구 등 최신의 기술 발전이 안전보건분야에도 많은 부분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회사 안에서 벗어나 안전보건분야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정보를 습득해 조직 내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해야 하는 안전보건관리자의 업무는 변하지 않는다. 결국 방법론의 차이일 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해져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기술의 발전이 빠른 요즘, 안전보건관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신의 기술과 정보를 활용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기다.
▲끝으로 원광디지털대 산업안전보건학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전신문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산업안전보건'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
보통 사고나 직업병을 막는 엄격하고 딱딱한 규정이 생각날 것이다. 물론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사고,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엄격하고 딱딱한 법규 준수가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제 안전보건은 단순히 사고나 직업병을 막는 것을 넘어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는 이러한 엄격한 법규 준수와 더불어 모든 구성원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보건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제 산업안전보건은 규제가 아닌, 직장 내 모든 구성원의 웰빙을 위한 필수 요소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매년 약 2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직업적 원인으로 인해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건강한 삶을 꿈꾸고 있으나 직장생활에서 건강하지 못하면 그 꿈은 실현 될 수 없다. 사람의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에서 그 꿈을 펼칠 수 있다. 직장 내 웰빙문화를 선도하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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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대성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장 [안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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