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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원광디지털대학교 임대성 산업안전보건학과 교수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는 이론과 실무 경험이 모두 필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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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6-06-02 | 조회수 | 25 |
원광디지털대학교 임대성 산업안전보건학과 교수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는 이론과 실무 경험이 모두 필요해...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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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업무가 법정 의무와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 체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관리, 직업성 질환 대응까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역할 범위도 확장되는 중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는 이 같은 현장 수요에 맞춰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을 결합한 교육 체계를 운영한다. ▲이론 교육 ▲국가자격 취득 ▲현장실습 ▲실무 특강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융합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학과 과정은 이학사 취득과 함께 산업안전기사·산업위생관리기사·건설안전기사 등 주요 국가자격 취득 조건을 갖추는 데 초점을 둔다. 졸업 후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구조다.
임대성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업무는 단순한 이론적 지식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와 반대로 실무적 경험만으로 이론적 한계에 부딪히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학과는 교수진 구성을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과정 진행에 무게를 뒀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교수진을 중심으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구축한 것. 강의는 산업안전보건 현장에서 사용되는 업무 중심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임 학과장은 “모든 교수진은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다”고 말하며, 각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자격 시험과의 연계도 교육 운영의 중점 영역이다. 학과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이 교과목 이수를 통해 시험 과목을 함께 준비하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별도 자격시험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위 과정과 자격 취득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
학과장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생은 교과목만 충실히 학업하면, 자격증 공부를 따로 할 필요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국가자격증 시험 과목을 모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여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임대성 교수가 산업 내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출처: 헬로티]
“자격증 공부 따로 왜 합니까?” 실무형 교수진으로 편견 깬다
해당 교육과정에서는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과는 방학 기간과 주말을 활용해 안전관리전문기관·보건관리전문기관·작업환경측정기관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계획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실제 현장에서 접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이 가운데 서울·대전·익산 등 지역 캠퍼스·학습관을 오프라인 교육 거점으로 활용한다. 여기에 임 학과장에 따르면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 안전체험관 방문 프로그램, 현직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중심의 실무 세미나를 병행한다.
그는 “교과목에 따라 일부 실습이나 체험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제 안전보건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현장실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학과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오프라인 교육의 목적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안전보건 업무는 현장 조건, 조직 문화, 작업 방식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러한 관점에서 학생이 교수진, 현직자, 동료 학습자와 교류하며 현장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안전보건 문제는 안전보건관리자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다양한 경험을 갖춘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의 고충을 논의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학과장이 강조했다.
오감으로 체득하는 순간, 인적 자산이 산업 안전 동력으로

[커리큘럼 현장 전경]
[출처: 헬로티]
중대재해 예방을 둘러싼 교육 방향도 현장 실행력이 핵심이다. 학과는 기업이 안전보건체계와 위험성 평가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규정과 다르게 운영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임대성 학과장은 “많은 기업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관련법을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문제는 이러한 노력이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장별 안전보건체계의 필요성을 ‘맞춤복’에 비유했다. 외부 사례를 그대로 옮긴 규정은 현장 작동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산업안전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성복을 입는 것이 아니라 맞춤복을 입는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현장에 맞는 체계와 규정을 갖추고 준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그다. 이어 “실제로 현장에서 지켜질 수 없는 규정이라면 산업재해는 예방될 수 없다”고 부연했다.
AI가 위험을 감지하는 시대...경영진 설득할 ‘최종 조율자’
현시점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감지 기술, 안전성·착용성 높은 보호구, 기상이변에 따른 작업환경 변화 등도 안전보건 교육의 새 변수로 꼽힌다. 이 배경에서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는 기존의 법규 준수 담당자 역할에서, 최신 기술과 현장 정보를 조직 내부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임대성 학과장은 “최근 안전보건전시회 등에서는 최신 기술 발전이 안전보건 분야에도 많이 적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각을 기반으로, 안전·보건관리자의 업무 범위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조직 내부의 사고와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자·근로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경영층을 설득하는 조정 역량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앞으로의 안전·보건관리자는 조직 내 관리자 중 한 사람에서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최신 안전보건 관리 기법을 습득하고, 네트워크 안 이해관계자를 이해하며, 이 과정에서 경영진을 설득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끝으로 그는 “차세대 산업안전보건 영역은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를 발현해야 한다”며 “학과는 산업 내 올바른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보건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실제로 원광디지털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는 온라인 학위 과정, 국가자격 연계, 현장실습, 오프라인 네트워크 등 중점 요소를 결합해 안전보건 인재 양성 체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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