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학과장 유숙희) 동아리 중 하나인 웰니스트래블링은 지난 6월 22~23일 이틀에 걸쳐 완도 해양치유센터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유숙희 학과장을 비롯해 전영숙 교수, 박선후 교수, 윤승철 교수 및 동아리 학우 38명이 참여했다.

22일 첫 날은 힐링과 치유를 위한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완도 해양치유센터 시설을 견학했다.

[시설 내 건강검진실]

이곳은 국내 유일한 해양치유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 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곳이다.

해양치유센터에서 동아리 학우들은 건강 검진을 하고 해양치유센터 내에 있는 딸라소풀, 거품테라피 등의 시설을 자유롭게 체험하였다.

[딸라소풀]

딸라소풀은 각종 수중 운동과 수압 마사지 등을 하며 피로 회복, 통증 완화, 근육통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다.

23일 둘째날에는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산책하였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

숲에서는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난대 수종이 자생군락을 이루어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도 조망할 수 있었고, 걷기 후 족욕치유 체험을 진행했다.

완도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치유의 숲에서 해양 치유와 산림 치유를 동시에 만끽한 웰니스트래블링 동아리 학우들은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고 완도 해양치유센터 탐방 및 치유의 숲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