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2023년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원광중독연구소 제8회 원광중독복지학술제를 시작하겠습니다.(김영호 교수) 역설적으로 우리가 가난하고 먹고 살기 힘들 때 사실은 어두운 곳이 사람이 많이 몰립니다. 그 어둠 속에 중독과 관련된 문제들이 그래프를 타고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이제 2001년 쯤 돼가지고 또 확 꺾이기 시작해요. 이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권혜진 차장) 이 과정 안에서 잘 참여하시고 그리고 이후에 이런 어떤 치료 절차에 참여하신 다음에 본인께서 직접 정말 이 회복의 동기가 생기시고 달라지시거든요. 그것까지 얻어 가시면 너무 저희는 보람차고 그게 아니더라도 기다립니다.(박경희 회복상담사) 하루 이틀 끝나는 게 아니라 한 달이 걸릴 수도 있고 두 달이 걸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저 같은 경우는 20년 걸렸어요. 내가 중독자를 인정하는데 20년 걸린 거야. 인정이 안 되고 다음 프로그램 못 하니까.(한부식 시설장) 우리 중독자들은 짐승 아니거든요. 전부다 귀막고 사는 사람 아닙니다. 다 알아듣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릴 때부터 계속 지시당하고 비교당하면서 살잖아요. 저희 옆집에 종석이하고 얼마나 비교 많이 당했는지 아십니까?(박명진 강사) 보시다시피 한번 교육할 때 한 20명 정도 합니다. 그러까 전과 다르게 막 100명 200명씩 한 학년 전체 안합니다. 이제는 무조건 20명 기준으로 잡습니다.(다같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