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지금부터 원광디지털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졸업생여러분. 졸업스토리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삶 속에서 학업을 병진하는 인생이야기들은 저의 가슴속 깊이 파고들어 우리 원디대 모든 졸업생들이 학업에 대한 정성과 미래에대한 희망과 꿈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께 약속을 드립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여러분의 인생의 최대의 자랑이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원디대를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뜻 깊은 졸업식을 맞이하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졸업생여러분, 그리고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명예졸업증서 성명 문정숙. 위 사람은 2014년 3월 본교의 한방건강학과를 입학하여 휴학하던 중 별세함으로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지 못하였으나 오랜 투병생활에도 학업의 열의를 놓지 않고 평소 봉사정신과 애교심으로 타에 귀감이 되었기에 그 공적을 인정하여 명예졸업장을 수여합니다. 2018년 2월 10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공학박사 남궁문. 축하드립니다. 몸이 아픈데도 학교강의를 들으려 꼭꼭 나오곤 했었는데 여러분들하고 끝까지 졸업할 때까지 있지못하고 먼저 갔는데 모든 뜻이 여러분들하고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모든 뜻을 이뤄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100년 전에 원불교 대종사님께서 말씀하신 물질개벽의 세상이 우리 옆에 와있습니다. 여러분이 원광디지털대학에서 거친 소정의 과정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있어서 대단히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대학의 소중한 학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세상을 살아가시면서 더욱 소통하고 협업하고 그리고 공유와 나눔으로 생을 살아가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법신불 사은의 무한한 은혜가 함께하시고 항상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Q. 지금 졸업하는 기분이 어떠한가요?공부의 첫 시작도 힘들었고 공부하는 과정도 힘들었지만 졸업을해서 무엇보다 기쁘고요. 그리고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교수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Q.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한마디.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신랑한테 고맙고요. 저희 가족들한테도 감사드립니다. Q. '원디대'를 만나고 달라지거나 특별해진것이 있다면?제 전공하고 상관없는 많은 상식들을 알게됐고요. 제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어떤 것을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된 것이 저는 되게 좋습니다.Q. '원디대'를 만나고 달라지거나 특별해진 것이 있다면?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 하면서도 시간을 스스로 조율해 나가면서 학업을 유지해 나간다는 것. 그런 점들로 인해서 제가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Q. 지금 졸업하는 기분이 어떠한가요?저한테 너무 감사하고요, 너무 행복하고 기뻐요.Q. '원디대'를 만나고 달라지거나 특별해진 것이 있다면?특별해진 것이 두 개 있는데요, 우선 배에 복근이 생겼고 그리고 마음에는 행복근육이 생겼습니다.우리 딸 대견하다. 잘 해냈어. 고맙다.원광디지털대학교 화이팅! 화이팅! 사랑합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10일(토) 오후 2시,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2017년 8월 졸업생 300명과 2017학년도 조기졸업생 57명을 포함해 총 1,052명이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총장 훈사 및 이사장 치사 ▶송사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학년 최우수성적자에게 수여하는 ‘이사장상’은 한방건강학과 이효원 씨(13학번), ‘총장상’은 요가명상학과 황연후(16학번) 씨가 수상했다. 이외 23명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WDU졸업스토리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박귀옥(요가명상학과 13학번) △이광희(부동산학과 16학번)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신흥석(한방건강학과 14학번) △이장희(요가명상학과 13학번) 씨가 수상했다.
졸업스토리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귀옥 씨는 졸업생을 대표해 진행한 답사에서 “은퇴 이후 공부를 하며 새로운 열정을 찾았다. 힘든 과정들이 많았지만 요가 수련을 통해 병원에 갈 일이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며 “앞으로 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광희 씨는 중국에서 학위를 이수했다. 이 씨는 학위수여식 참석을 위해 중국에서 귀국할만큼 학교에 대한 애정이 깊다. 그는 “중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런데 원광디지털대학교를 만나고 삶의 자신감을 찾았다. 열정과 노력 끝에 드디어 졸업장을 손에 쥐게 됐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장님과 인사 및 포토타임 ▶포토 무료 인화 이벤트 ▶감사편지 우체통 이벤트 ▶WDU에게 보내는 한마디 등의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돼 졸업생들은 추억의 순간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여러가지 힘든 상황들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앞으로도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학교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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