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라오스 국립대학교 팀이 상장을 수여하는 모습]

원광디지털대학교의 'ACU 이러닝 지원사업' 거점대학인 라오스 국립대학교가 지난 6월 19일~7월 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2016년 ACU 이러닝 전문가 양성 연수’에서 CLMV 4개국 6개의 거점대학 중,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6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은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시 합의한「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국내 4개 사이버대학교를 선정해 아세안 4개국(CLMV)에 이러닝 경험을 전수하도록 했다.

이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6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라오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 관계자 7명을 초청해 이러닝 콘텐츠 연수 및 공동개발 등 ‘이러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제작 스튜디오 투어 ▲콘텐츠개발 회의 ▲강의 설계안 점검 회의 ▲강의 영상 촬영 ▲실습내용 피드백 등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5월, 라오스 국립대학교를 방문 당시 강의 촬영을 미리 준비하도록 해 이번 방문에서는 교수설계부터 제작,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모두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세세한 코멘트와 실습을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선보였다. 

‘2016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아세안사이버대학(ACU) 사무국 관계자는 "원광디지털대학교와 라오스 국립대학교의 트레이닝 과정이 다른 팀들과 비교해 심도 깊고 체계적으로 이뤄진만큼 앞으로도 그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콘텐츠개발팀 이인광 팀장은 "열심히 준비했고, 라오스 국립대학교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교의 이러닝 시스템을 라오스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라오스국립대학교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이러닝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추후 계속 각국을 오가며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단계별로 진행해 총 3과목 39개주차의 강의를 컨설팅 및 ·공동제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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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상장 내용]